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개인에 대한 신용점수를 산출하는 기관은 여러곳이지만 은행에서 신뢰하고 사용하는 기관은 2기관으로서 KCB와 NICE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해당 기관들이 개인에 대한 신용점수를 산출할 때 확인하는 것들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개인의 다중채무 [여러개의 기관에 대출이 있는 경우 신용점수 하락]
개인의 전체 대출금 중 1금융권 외의 대출 비중 [2금융권 이상의 대출금액 비중이 높을수록 신용점수 하락]
대출의 개수
최근 1개월, 3개월, 6개월, 12개월로 나누어서 연체의 일수 확인 [각각 기간을 가중평균]
신용카드의 보유개수
신용카드 연체내역
카드론, 현금서비스의 사용내역
해당 내용들을 보시게 되면 대부분 '신용'거래가 발생하는 것들이다 보니 신용점수를 산출하는 것은 곧 개인이 얼마나 사회에서 신용거래를 잘 하고 있는지의 여부를 통해서 산출하고 평가를 받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