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6년 강화도 조약 체결 후, 조선에서 커피 관련 기록이 등장했습니다.1895년 을미사변으로 인해 고종 황제가 러시아 공관에 머물게 된 때, 조선 최초로 공식적인 커피를 맛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 고종 황제는 독일인 손탁 여사를 호텔을 지어주었다고 합니다. 1902년, 손탁 여사가 지은 한국 최초의 호텔인 '손탁 호텔' 안에 우리나라 최초의 다방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명동과 소공동 등지에 다방들이 생겨나면서, 한국인들은 커피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 나라에서 커피를 청ㅁ 마신 사람이 고종으로 알고 있으나 사실 1860년 프랑스인 신부 베르뇌 주교가 홍콩 주재 파리외방전교회 극동대표부에 보낸 서신에 커피를 주문한 기록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베르뇌 주교와 신자들이 조선에서 최초로 커피를 마셨을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