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때문에 스트레스가 너무 많아요...
고등학생입니다. 학업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 같습니다... 어떨 땐 너무 짜증이나서 아무것도 안하고 눈물이 나올때가있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계속그런 것도 아니고 한달에 2~3번..? 갑자기 그럽니다.
너무 자신을 몰아붙이면서 공부하지 마세요. 공부는 집중이 잘 될때 딱 하고 나머지 시간은 쉬면서 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공부하느라 감정기복이 심할텐데, 원래 우리 뇌는 싫어하는 일을 할 때 상당히 예민해지기 때문에 더 힘들 수 있어요. 이럴 때는 잠이 약입니다. 잠 항상 푹 자고, 잠 줄여야 대학 간다느니 그런 말 믿지 마시고요.
잘해야된다는 압박감을 갖지 마시고,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만 다하시면 어느 대학을 가더라도 잘 되실 거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반수까지 한 경험으로서 저같은 경우에는 학업에 집중하느라 그당시에는 우을증 느낌을 받진 않았고 수능 끝난 후에 우을증이 오더라구여. 저는 이것을 대화를 통해서 해소를 했던거 같습니다 . 대화를 통해서 다른사람이 곁에 있다는것에 대한 관계를 인지하게되면 저절로 치유가 되더라구여. 친구든 부모님이든 대화를 해보는것을 추천합니다
학업스트레스는 정말 심하죠 ㅠㅠ 그럴때 제일좋은방법은 공부 다하고 나서 그냥 무작정 걷는걸추천합니다!! 저도 현재 취준생인데 걷고 나면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구요! 힘내요! 학업을 땔수도 없고.. ㅠㅠ 마음을비워요 ㅠㅠ 시험결과는 아무도 모르는거니 그래도 열심히 하시면 똑같이 돌아오질않을까요?
반갑습니다.
질문에서 벌써 지쳐있는게 보여요. 일단 답변을 드리기 이전에 해드리고 싶은 말은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어요.
물론 성적이 사회생활에 있어 내 학창시절을 보여주는 것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성적이 모든걸 대변해주진 않습니다.
그러니 마음을 좀 편하니 가지시고 스트레스를 덜 받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가끔은 일탈 정도도 괜찮은 거죠. 취미 생활 중 운동이나 게임 등 분명 무언가는 재미를 느끼는 요소가 있으실거에요. 학업을 제외하고 자기만의 시간을 가질 무언가를 하나 찾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 시간만은 학업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탈출구 잖아요?
그리고 친구들과 주말에 야외활동이라든지 여행을 다녀온다든지 추억거리 하나 쌓아 놓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학업에만 치중하시기엔 너무 아까운 시간들입니다.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다보면 그것 또한 가치있는 일이니깐요.
코로나 조심하시고 열심히 공부한 나에게 보상을 줄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