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이 예술을 창작할 때 진정한 창의성을 가질 수 있나요?
요새 기술이 엄청 발전하고 인공지능 또한 발전을 하였는데, 그 인공지능 중에서도 그림을 대신 그려주는? 그런 인공지능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람은 예술을 할 때 스스로 생각하여 창작을 하지만, 인공지능은 학습을 통해 이루어 내는 것이기에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인공지능이 예술을 창작할 때 진정한 창의성을 가질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전문가입니다.
인공지능이 예술을 창작할 때 '진정한 창의성'을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은 매우 흥미롭고 복잡한 주제입니다.
첫째, 인공지능은 대량의 데이터를 학습하여 패턴을 인식하고 그에 따라 창작을 합니다. 이는 사람의 창작 과정과는 다릅니다. 사람은 개인적인 경험, 감정, 문화적 배경 등을 바탕으로 창의력을 발휘합니다. 반면 인공지능은 기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것에 불과합니다.,!
둘째, 인공지능이 만들어내는 예술 작품이 감동적이거나 독창적으로 느껴질 수는 있지만, 이는 결국 학습한 데이터와 알고리즘의 결과물입니다. 즉, 인공지능은 특정 스타일이나 기법을 모방할 수 있지만, 그 자체로 새로운 아이디어나 개념을 생성하는 것은 아닙니다.
셋째, '창의성'의 정의에 따라 인공지능의 작품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약 창의성을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능력'으로 본다면 인공지능은 제한적일 수 있지만, '기존의 요소를 조합하여 새로운 결과를 창출하는 능력'으로 본다면 인공지능도 어느 정도 창의성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결론적으로, 인공지능은 사람의 창의성과는 다른 방식으로 예술을 창작하지만, 그 자체로 '진정한 창의성'을 가지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 결과물이 사람에게 감동을 주고 새로운 영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현재 인공지능에 대한 주요한 질문을 해주신 것 같습니다. 미술 종사자로서의 답변을 드리지만 현재 미술계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제작한 작품에 대해 인정을 해줍니다.
인공지능은 하나의 도구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시다시피 현재의 인공지능을 학습을 통해 창작이 가능한데 이는 인공지능을 다루는 인간의 지시가 있어야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미술계에서는 이는 과거 카메라의 발견에 따른 사진술의 발달 컴퓨터 발달에 의한 미디어 아트의 발달 처럼 하나의 도구로써 인정을 하고 있으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작품으로 수상이 된 적도 있습니다.
현재 인공지능의 학습되는 과정을 정확하게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창의성이란건 인공지능이 주체로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고 사람의 지시에 의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진정한 창의성이라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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