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기를 얼굴 쪽에 틀고 자면 다음날 아침에 목이나 코가 부어있는 현상은 선풍기의 바람이 직접적으로 점막을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이는 목과 코의 점막이 자극을 받아 부을 수 있으며, 공기의 흐름이 지속적으로 피부와 점막을 건조하게 하여 발생하는 일시적인 반응입니다. 건조한 공기는 점막을 더 민감하게 만들어 붓기와 자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사용하는 산소 호흡기는 일반적으로 가습 기능을 갖추고 있어서 점막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산소 호흡기를 사용할 때 목이나 코가 붓는 문제는 드물지만, 가습 기능이 충분하지 않거나 호흡기의 압력이 높을 경우 점막이 자극받아 붓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선풍기 바람으로 인한 건조함과는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