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의사가 처방한 약물인 포리부틴, 라베졸, 레비스타정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증상 완화를 위해 사용되는 약물들입니다.
칸디다제와 베르베린은 의사 처방약은 아니지만,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보조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칸디다제는 장내 유해균인 칸디다균의 과다 증식을 억제하고, 장내 균형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베르베린은 황련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항균, 항염증 작용이 있어 장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보조제를 처방약과 함께 복용하는 것이 안전한지는 의사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약물 간 상호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라베졸은 소화기관의 운동성을 조절하는 약물이므로, 다른 약제와 병용 시 주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칸디다제, 베르베린 등의 보조제를 복용하고 싶다면, 처방해 준 의사 선생님께 미리 여쭤보시고 안전성을 확인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