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부진재규어223입니다.
복어류(Tetraodontidae)에 함유되어 있는 치사율이 무려 60%나 되는 맹독(猛毒) 성분으로
1909년 일본의 다하라(田原良純)박사가 복어의 난소에서 독을 추출,
테트로도톡신이라 명명하였습니다.
산란기(4~6월)의 난소(알)에 가장 많고, 간이 그 다음이며, 신장 등 내장과
안구, 피부 등에 있으며 정소에는 없습니다.
열에 대한 저항성이 강하여 끓는물에서도 4시간 이내에는 전혀 변화가 없고,
6시간 이상에서 파괴되기 시작하여 9시간 정도에서 거의 파괴됩니다.
보통 복어 한 마리에서 30명분의 치사량에 해당하는 테트로도톡신이 나온다고 합니다.
중추신경과 말초신경을 마비시켜 호흡곤란, 혈압저하, 지각신경 및 운동신경의 마비를 일으킵니다.
먹은 후 20 여분 부터 입술, 혀끝, 손끝이 둔해지고 가볍게 떨리며 저려오며,
두통, 복통, 오심, 구토 증상 후에 운동불능으로 이어지고, 호흡곤란과 혈압강하가 나타나며,
의식이 소실되고 호흡이 정지되어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사망에 이르기까지의 시간은
먹은 후 1시간 30분 ~ 8시간 이며, 이 시간이 지나면 회복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