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들이 가로등과 같은 불빛이 달라들어 붙어있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저녁이 되면 거리에 가로등이 가 켜지는데요. 그 이후 어디에 있었는지 모를 벌레들이 나타나서 다닥다닥 붙어 있더라구요. 왜 불빛에 벌레들이 반응해서 떠나지도 않고 붙어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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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벌레들은 빛이 많은 공간으로 이동하는데 대부분의 벌레는 자외선을 따라가기 때문입니다.
벌레로서는 밝은 빛과 자외선을 좋아하도록 진화가되었습니다.
인간이 만든 조명은 주변에 균등하게 빛을 쏘고있는데,
벌레 입장에서는 태양으로 오인하여, 최대한 멀어지지 않으려고 광원 주변을 멤돌면서
날아다니게 됩니다.
또한, 포식자에 의해서 벌레의 그림자가 포착되면 잡아먹힐 우려가있기때문에,
전등에 착 달라붙어서 떨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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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벌레들은 보통 주광성이라는 특성을 갖는데, 빛을향해날아가는 성질이고, 빛 근처에서는 풍부한 먹이와 열을공급받을 수 있다는것이 학습되어 있기도하고, 방향을 선택하는데있어서도 유리하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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