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개는 외투막이라는 기관에서 탄산칼슘을 분비하여 껍데기를 만듭니다. 외투막은 조개의 몸을 감싸고 있는 얇은 막으로, 껍데기의 성장과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외투막에서 분비된 탄산칼슘은 층층이 쌓여 껍데기를 형성하게 됩니다. 조개의 껍데기에 상처가 생기면, 외투막에서 새로운 탄산칼슘을 분비하여 손상된 부분을 복구합니다. 이 과정에서 껍데기의 안쪽 층에 있는 진주층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진주층은 상처 부위를 감싸고 새로운 껍데기 층이 형성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조개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껍데기를 계속해서 성장시키고 유지하며 외부 환경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