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고양이를 혼자두고 여행 괜찮을까요?
반려동물 종류
고양이
성별
수컷
나이 (개월)
14살
몸무게 (kg)
5.5
중성화 수술
1회
14살 고양이를 두고 2박3일 여행을 가야하는데 괜찮을까요?뭘 해두고 가야할까요?
그리고 아직 홈캠 설치하면 많이 도움이 되는지 궁금하네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
고양이는 환경 변화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동물이기 때문에 낯선 장소에 맡기는 것보다 익숙한 집에 그대로 두는 것이 오히려 안정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노령묘에 해당하는 나이이기 때문에 몇 가지 준비를 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출 전에는 사료와 물을 평소보다 여유 있게 여러 그릇으로 나누어 준비하는 것이 좋고, 자동급식기나 자동급수기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화장실은 깨끗하게 정리하고 가능하면 한 개 정도 추가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창문, 위험한 공간 등 사고 가능성이 있는 환경은 미리 점검해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홈캠 설치도 도움이 되는 편입니다. 외출 중에도 고양이가 움직이고 있는지, 식사를 하는지 정도를 확인할 수 있어 보호자가 상태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가장 안전한 방법은 가능하다면 가족이나 지인이 하루 한 번 정도 방문해 사료와 물 상태를 확인해 주는 것입니다. 다만 최근 식욕 저하, 구토, 만성 질환, 약 복용 등이 있는 경우라면 장시간 혼자 두는 것이 부담이 될 수 있어 방문 관리나 펫시터를 고려하는 것이 더 안전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
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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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14살이면 혼자 둬도 되는 성묘라기 보단 고령묘로 봐야해서 2박 3일 완전 단독은 권장드리지 않습니다
하루 1회 이상 사람 방문을 권장드려요
펫 시터 등 시스템이 사용화되어 있습니다
이유는 구토 식욕저하 배뇨문제 등 급성 질환이 드러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자동 급식기나 정수기 여분 화장실 1개 추가, 평소 먹던 사료/물그륵 유지, 먹는 약이 있다면 복용 확인이 필요해요
홈캠도 도움은 되나 위 사안 확인을 위한 펫시터를 재권장드립니다
아래는 참고하면 좋을 링크에요 :)
노묘의 연령을 고려할 때 2박 3일 이상의 공백은 건강 급변 상황에 대응하기 어려우므로 가급적 지인이나 펫시터의 방문 관리를 권장합니다. 고양이는 영역 동물이라 집을 비우는 것이 이동보다 스트레스가 적지만 14살은 신체 기능이 저하된 시기이므로 깨끗한 물과 사료를 여러 곳에 넉넉히 배치하고 화장실을 평소보다 늘려두어야 합니다. 홈캠은 실시간 상태 확인을 통해 보호자의 불안을 줄이고 구토나 경련 같은 비상 상황을 감지하는 데 유용하지만 직접적인 물리적 도움을 줄 수는 없습니다. 실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사고 위험이 있는 전열 기구나 끈 종류를 정리하며 비상시 연락 가능한 병원 정보를 미리 확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