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듬직한종다리119
듬직한종다리11924.02.04

엄마 아빠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저는 이제 중2인데 예전부터 자꾸 밖에 나가서 못놀게 하시고 놀러 나가도 4시 안에 들어오라고 하셔요.. 제 주변 친구들 통금은 다 7시가 넘는데 저 혼자만 일찍 가니까 친구들이랑 더 놀고 싶기도 하고 엄마가 들어오래 라고 하면서 빠지기도 쪽팔리고.. 맨날 거짓말 하면서 급한일 생겼다 하고 빠지는데... 너무 지쳐요

어제 롯데월드 갔다 왔는데 롯데월드 가는 것도 진짜 엄청 졸라서 갔는데 솔직히 롯월은 자주 가는 것도 아니고 1년에 한두번 갈까말까 하는 거라 애들도 다 마감시간 까지 놀려고 간건데 6시에 아빠한테 전화 와서 지금 당장 들어와라 10분 뒤에 롯데월드에서 나왔는지 안 나왔는지 확인 전화 한다 안그러면 친구들 엄마한테 다 전화해서 다 집에 오게할 거고 엄청 혼낼 거라고 이렇게 말하셨어요.. 그래서 롯데월드에서 엄청 울고 결국 친구들은 더 놀고 저 혼자 나왔는데 너무 힘들고 짜증나서 집 가는 내내 울었어요 엄마아빠한테 애들은 다 노는데 왜 나만 못놀게 하냐 라고 물어봐도 다른 애들은 그렇게 한다 그런 소리 하지 말라 그러셔요 그리고 평일에 학원 끝나고 학원 친구들이랑 편의점 가거나 뭐 이야기 같은거 좀 하는 것도 못하고 학원 끝나면 바로 집에 오라고 하시고 그것 때문에 친구관계도 힘들어요 어제 롯데월드 갔다가 엄청 혼나고 엄마가 오늘 또 얘기하자 해서 했는데 앞으로 제 친구들이랑 놀지 마라고 하시고 그 애들은 나쁘다고 생각하셔요 정말 착한 친구들인데 진짜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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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제는 치킨값에서 소고기값으로입니다.

    우선은 자기가 생각해 놓고 있는 부분들을 부모님과 솔직하게 이야기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기 전에 그 전에 내가 어떻게 행동을 해서 부모님이 나를 믿지 못 하는 것인지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부모님이 그냥 생각해서 그러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부모님께서 엄청 사랑 하시나보네요~좀 지나친 부분도 있어 보이긴하네요 부모님하고 대화를 잘 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루이엘루이입니다.

    부모님께서 자녀분을 너무 사랑하는듯 보입니다

    지금 사춘기 시기이기도 해서 과잉보호를 주는듯 해요

    지혜롭게 사춘기를 잘 이겨내고

    부모님의 사랑이 부담으로 다가오는걸 느낀다면

    편지를 써서 드려보세요


  • 안녕하세요. 착실한악어276입니다.부모님과 솔직한 대화시간을 갖으시고 절충점을 찾아 보세요 세상일이 다 내마음대로 할수 없어요


  • 안녕하세요. 오이아옹입니다.

    답답하시겠어요 집이 엄하면 자식들은 정말 힘들어집니다..

    부모님께 어떤 조건을 먼저 걸어보시고 대화로 한 번 해결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