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사실상 효과는 같습니다. 주당 단가가 낮아지는 것이죠. 대신, 주식분할(액면분할)의 경우는 주식의 "액면가"를 쪼개는 것이고, 무상증자는 잉여금의 자본금 전입 등을 통해 발행 주식 수를 늘리는 것입니다.
무상증자의 경우 액면가는 변함이 없지만, 주식분할은 액면가가 변하게 되죠 (* 5,000원 -> 500원) 이 두가지는 본질적으로 다른데 겉으로 보이는 효과는 같기 때문에 이 부분을 많이 헷갈려 하시는데 정확하게 알아두시면 유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