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상승을 잡지 못한다면 어떻게 되나요?
세계적으로 물가 상승을 잡으려고 여러 가지 정책을 내놓으면서 하잖아요
그런 노력에도 물가를 잡지 못 한다면 경제는 어떻게 되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가 상승을 제어하지 못하면,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일정 수준 이상의 물가 상승은 인플레이션(inflation)이라고 불리며, 경제 안정성을 위해 규제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면 가계의 구매력이 감소하고, 기업의 비용이 증가하며, 수출 기업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는 소비와 투자를 감소시켜 경제 성장률을 떨어뜨리고 심각한 경우 경기침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중앙은행 등 정부는 인플레이션을 제어하기 위해 금리 인상, 통화량 조절 등 다양한 정책 수단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고용창출 등 다른 경제적 요인들과 복합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이므로, 물가 상승을 잡기 위해서는 정부와 시민 모두가 협력하여 노력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가라고하는 것은 인플레이션을 의미하는 것인데, 인플레이션의 뜻은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의 양이 증가하여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즉,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게 되면 해당 국가의 화폐가치는 지속적으로 하락하게 되는 것을 의미하게 됩니다.
그럼 이러한 물가상승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게 되는 경우의 상황을 예시로 본다면 짐바브웨나 베네수엘라를 볼 수 있는데, 해당 국가는 화폐를 대량으로 생산하여 물가가 폭등하였고 자고 일어나면 물건가격이 상승하다보니 국민들은 돈을 받자마지 식량이나 달러, 금으로 교환하려고 하면서 돈이 길가에 버려지고 땔감대신 사용되는등 화폐의 가치가 바닥으로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물가의 상승은 곧 화폐의 가장 중요한 기능인 '가치저장의 수단기능'을 상실케 만들고 국가의 통화정책을 무용으로 만들기에 국가의 부도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가 상승을 통제하지 못할 경우 인플레이션(Inflation)이 발생하게 됩니다. 인플레이션은 물가가 계속해서 상승하는 경제 현상으로, 통화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하락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은 더 많은 돈을 지불해야 하며, 기업들도 원재료와 같은 비용이 증가하게 되어 생산성이 하락하게 됩니다.
인플레이션은 물가가 계속해서 상승하는 경제 현상이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계속되면서 경제가 불안정해지고, 경기 침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정부와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합니다. 예를 들어,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이자율을 인상하거나, 경제 활동을 저하시키는 경제 정책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제 환경이 복잡하고 다양한 요인들이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을 통제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따라서, 정부와 중앙은행은 지속적인 경제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