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뭉치는 눈이 쌓여서 압력에 의해 뭉쳐진 형태를 가리킵니다. 눈은 물의 결정체로서 눈송이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눈송이들이 서로 압력을 받아 뭉치면서 눈뭉치를 형성합니다. 눈뭉치는 눈의 속성을 가지고 있으며, 비교적 가벼운 물질로 눈사태와 같은 현상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얼음은 물이 영하 온도에서 고체 상태로 응고한 것을 가리킵니다. 물은 영하 0도에서 얼음으로 응고되며, 얼음은 고체로서 눈보다 조밀하고 견고한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눈뭉치와 달리 얼음은 물의 결정화 과정을 거친 후에 형성되며, 물의 속성을 가지고 있으며 주변 온도에 따라 녹거나 응고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눈뭉치는 눈의 뭉친 형태를 가리키고, 얼음은 물이 고체로 응고한 상태를 가리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