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토목공학 이미지
토목공학학문
토목공학 이미지
토목공학학문
굳센때까치29
굳센때까치2923.07.18

눈이 쌓인 곳을 밟으면 압력이 가해져 눈들이 뭉치잖아요, 이때 이 눈뭉치를 얼음이라고 할 수 있나요?

눈이 쌓인 곳을 밟으면 압력이 가해져 눈들이 뭉치잖아요. 그러면 이때 이 눈뭉치를 얼음이라고 할 수 있나요? 눈뭉치와 얼음의 성질은 어떻게 다르다고 할 수 있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눈뭉치는 눈이 쌓여서 압력에 의해 뭉쳐진 형태를 가리킵니다. 눈은 물의 결정체로서 눈송이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눈송이들이 서로 압력을 받아 뭉치면서 눈뭉치를 형성합니다. 눈뭉치는 눈의 속성을 가지고 있으며, 비교적 가벼운 물질로 눈사태와 같은 현상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얼음은 물이 영하 온도에서 고체 상태로 응고한 것을 가리킵니다. 물은 영하 0도에서 얼음으로 응고되며, 얼음은 고체로서 눈보다 조밀하고 견고한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눈뭉치와 달리 얼음은 물의 결정화 과정을 거친 후에 형성되며, 물의 속성을 가지고 있으며 주변 온도에 따라 녹거나 응고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눈뭉치는 눈의 뭉친 형태를 가리키고, 얼음은 물이 고체로 응고한 상태를 가리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밟아서 뭉쳐진 눈은 얼음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얼음은 물이 고체로 변한 것이지만, 밟아서 뭉쳐진 눈은 물과 눈의 혼합물입니다. 밟아서 뭉쳐진 눈은 눈의 결정이 서로 붙어 있는 상태이지만 얼음은 눈의 결정이 촘촘하게 붙어 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밟아서 뭉쳐진 눈은 얼음보다 부드럽고 쉽게 녹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