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만두나 일본 교자 모두 중국에서 들어왔다. 중국어로 구분하면 쉽게 이해를 할 수 있다. 중국에서는 밀가루 피의 발효 여부에 따라 이름을 달리한다. 우리나라처럼 만두피를 발효하지 않은 상태로 빚은 것을 교자(餃子·쟈오쯔)라고 한다. 우리는 이것을 만두라고 불렀다. 일본은 중국 이름 그대로 교자라고 했다. 중국에서 피를 발효시켜 만든 만두를 만터우(饅頭)라고 한다. 그런데 이 만두는 꽃빵처럼 소가 없다. 발표시킨 피에 소를 넣은 음식은 포자(包子·바오쯔)라고 한다. 발효 여부와 소 첨가 여부에 따라 세 가지로 구분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고기와 채소 또는 두부와 김치를 다져 만든 소를 만두피로 싸서 찌거나 삶은 음식을 통칭해서 만두라고 한다. 찐빵 같은 빵의 느낌에 소를 채운 것도 왕만두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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