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금리가 영향을 주는 것은 해당국가의 화폐의 영향력이 큰 경우입니다. 금리는 곧 그 나라의 화폐가치라고도 볼 수 있기 떄문입니다. 우리나라가 수출국가인데 수출할때 원화로 결제하는 비중은 2%정도입니다. 세계적으로 사용량을 확대하면 더 낮습니다. 원화가 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낮기 떄문에 우리나라 금리도 세계적으로 크게 영향을 주기는 어렵습니다ㅠ
개방경제를 운영하고 있는 모든 국가의 금융정책은 상호 영향을 주고 받습니다. 물론 경제 규모와 교역 규모 등에 따라 영향력의 크기는 다릅니다. 세계 10위권 경제 규모를 가진 한국 정도의 금융정책은 미국, 중국, 일본, 유로존만큼 아니나 충분히 주요국들에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금리도 국제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금리는 투자자들이 자금을 투자하거나 빌릴 때 고려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기 때문에 국제시장에서는 여러 나라의 금리 변동에 따라 자금의 이동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금리 변동은 국제 자금의 이동이나 외국인 투자 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