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에 남는 현대시가 있으신가요?
기억에 남는 현대시가 있었는지요?
윤동주 김소월 백석 등 작가의 시
또는 어떤 경향이나 주제를 다룬 시가
기억에 남았는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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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용감한줄나비27입니다.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이 기억납니다.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헤일 듯합니다.
가슴속에 하나둘 새겨지는 별을 이제 다 못 헤는 것은
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요,
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요,
아직 나의 청춘이 다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동경과
별 하나에 시와
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