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에서 호재와 악재가 동시에 발생했을때 무엇을 먼저 봐야할까요?
한국비엔씨 ( 256840 )
코로나 치료제 임상중....


2021년 04월 09일
- 3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 결정
- 5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두 건의 공시중 3자배정 유상증자는 누구나 알듯이 호재인건 확실하고
나머지 한건의 대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건인데...
전환사채 발행건은 오르면 호재이겠지만 대부분 주가가 눌리는 악재로 작용하고...
이 경우와 같이 호재와 악재가 동시에 나온다면 어떤 대응을 하는게 최선일까요?
의견 공유 부탁드립니다.
회사 재무제표를 먼저 확인해야할 것 같습니다. 매출, 영업이익, 현금흐름이 양호한 상태에서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발행이라면 호재로 볼 수 있겠으나 반대의 경우라면 둘 다 악재로 작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 사업확장, 기술개발, 투자 및 생상설비 증대 등을 이유로 자금을 확보하려는 의도로 보고 호재로 작용할테지만 후자의 경우라면 재정악화, 영업 부진, 영업 외 금융손실 등 전체적인 경영난의 전조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유상증자은 호재, 전환사채는 악재로 구분하는 것보다 이 회사가 왜 자금이 필요한지 그 이유를 먼저 찾아보는 게 좋을 듯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재무제표 점검은 필수이고 올해 초 공시된 실적보고, 감사의견을 참조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모쪼록 성투하시고 원하시는 수익 얻으시길 바랍니다.^^
경험상 말씀드린다면
주가가 올랐을때 호재는 재료소멸을 암시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반면 주가가 내렸을때 호재는 반등을 암시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내일 주가를 미리 예측할순 없지만
질문자님의 그래프를 보면 주가가 대상승후 하락하여 횡보중인것으로 보았을때
크게 힘을 다지고 있는것 처럼보이고, 바이오주의 특성상 실적보다 테마에 편승하여
기대감으로 펌핑하는 종목들이 대부분이므로 상승을 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
3자배정 유상증자라고 해서 무조건 호재는 아닙니다. 그 주식을 증자하는 쪽이 어떤 회사인지 파악해야 합니다. 이 회사와 같이 사업을 해서 시너지가 날 수 있는 회사여야만 호재로 판단하는 것이죠 일반적으로 재무적인 투자로 3자배정 유증을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공시를 유심히 살펴 보셔야 할 것같습니다.
또한, 전환사채 발행도 마찬가지 입니다. 전환사채 인수자가 어떤 회사인지 보아야 합니다.
3자배정 유증이나, 전환사채 발행이나 두종류다 회사에 돈이 없기 때문에 투자를 받는 상황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보통 신약개발을 하는 회사는 현금흐름이 없기때문에(영업이익이 없어서) 개발하기 위해서는 돈을 조달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단기적으로 주가에 호재로 작용할지 악재로 작용할지는 두고봐야 하지만, 기대감으로 인해 상승해 있던 종목들은 조심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전환사채(CB발행)은 단기간에는 악재일수있으나, 크게 문제되는 요소는 없다고봅니다.
최근 비슷한게
이아이디 러시아관련주 전환사채 발행하고 한동안 아래로 소폭 하락하였으나,인도 공급계약하고 바로 문제없이 상한가쳣습니다.
이아이디 주식 차트 참고해보시면 조금 궁금중이해결되실거같습니다.
대부분 악재 쪽으로 먼저 생각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 100%로는 없지만 일단 유상증자인 경우도
기업의 유상증자 목적과 방향성을 먼저 파악하시는게 중요하겟죠 유상증자와 전환사채를 하는이유
간단히 말씀드려 자금을 끌어모은다면 왜 어떤이유에서 어떤 방향으로 자금을 활용할것인가 발전가능성에
예의주시하며 극히 호재로 될수도 있고 오히려 부채를 더 증가시킬수 있는 요인이 보인다면 더 악재가 심각할수
있다고 개인적인 견해로 봅니다 . .. 잘 참고하시어 기업공시 확인하시면서 기업에 대한 향후 유동성을 좀더 살펴보셔야
할꺼 같습니다...
전환사채는 장기적인 악재입니다. 3자배정 투자금을 받는것도
치료제 개발에 쓰는거면 좋겠지만 그건 오너만 알수있겠죠.
전환사채발행해서 전환가액 계속 낮추고 주식수 늘려서
올라가지 못 하고 계속 눌러버립니다.
그러다 개미는 호재만 생각하다 나중엔 손들고나오죠.
개미 꼬시기 참 좋은주식이니 조심하세요.
유상증자도 단기적으로 보았을 때는 호재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주가 영향도 많이주고요.
장기적인 측면에서 본다면은 호재로 작용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대규모 전환사채 또한 단기적으로 좋지 않습니다.
긍정적으로 본다면 미래에 투자자금이 더 생기는 것이긴하나
시장반응을 지켜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접근하신 것이라면 악재이고
장기적으로 접근하신 것이라면 아직은 지켜 볼 시점인 것 같습니다.
그럼 성투하십쇼.
호재와 악재을 알수 없기에 두가지가 대응 방법을 미리 설정하시고 다음날 시장에서 호재 또는 악재로 받아들이는 방향으로 대응하시면 됩니다 보유중이시라면
약수익권이서 비중조절해주시는게 좋을것으로 보입니다
현상황에서는 호재성은 단기적일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신중한 결정을 하시는게 좋은 결과로 이어질겁니다.
우선 종목자체가 좋고, 시가총액 재무상태,차트도 나쁘지않은 상태에서 시설운영을위한 전환사채라함은 큰 악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만기일이 2026년까지라 단기적으로 걱정안하셔도될거같다는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간혹 이런 악재뉴스 후에 호재뉴스로 주가를 뛰우는 경우도있구요. 만약 엄청난 악재였다면 공시 다음날 상당한 하락이있었을것이고, 그렇지않다면 너무 걱정하지않으셔도 될듯합니다.
제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이 두가지의 공시내용은 호재보다 악재가 더 큰 상황으로 판단됩니다 그 이유를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금액입니다 3자배정은 호재이나 50억정도이구요 전환사채는 350억입니다 3자배정물량이야 한꺼번에 시장에 나올가능성은 적지만 전환사채물량은 부담스러운 금액인듯싶네요
보통의 경우에는 호재보다 악재가 더 민감합니다 그리고 호재의 경우에는 확실하지 않은 호재가 많은 경우도 있지만 악재의 경우에 확실하지 않은 악재가 도는 경우의 비율이 호재에 비하면 훨씬 적지요 그래서 호재보다는 악재가 실질적으로 더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개인적으로는 물론 사람마다 개인차이는 있긴하죠
제3자배정 유상증자 같은겨우는 무조건 호재가 아닙니다
전환사채도 악재 호재라고 말 할 수 없구요
유상증자의 겨우 목적이 무엇인지가 중요합니다 확인해보니 자금조달의 목적이네요
유상증자 평단가격이 10%할인 가격이던데 그렇게된다면 주가의 가치가 떨어지게되어 악재로 반영될 확률이 높겠네요
전환사채까지하면서 전환가액조정이 계속 들어갈거예요 그럼 주가는 자연스럽게 하락하게됩니다
이같은 경우는 악재와 악재가 발생한 상황이라고 봅니다
3자 배정 유상증자로 얼마의 투자금을 유치했고, 거기에 추가로 350억원을 추가로 모으는 경우이기 때문에,
제 생각에는 3자 배정 유상증자로 얻는 금액 + 전환사채 350억원 어치 정도의 무언가가 회사에서 필요한 금액이기 때문에
동시에 진행을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전환사채나 유상증자가 진행하는 이유는 공시자료를 보면 적당히 나와있을텐데,
그런것과 보도자료 뿌리는 것을 같이 일단 살펴보세요. 그러면 그게 어떤 방식으로 진행을 하는지 어느정도 답이 나옵니다.
만약에 코로나 치료제가 임상중인데, 그게 곧 대형 생산시설이 필요해져서 돈 빌려서 시설 짓는다, 그런 식의 접근으로
회사가 움직였다면 둘 다 호재겠죠. 둘 다 악재인 경우도 찾아보면 예시는 만들어 볼 수 있겠고요.
자세한 내역을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악재 호재 둘다 봐야하지만 두개를 비교해야 합니다
어느게 더 큰 걸로 커버가 가능한 상황인지
예를 들면 악재 호재가 있더라도 호재가 악재를 커버할
정도가 된다면 그건 악재라고 볼 수 없겠죠
반대로 보면 악재가 더 크다면
전망은 어두울 겁니다.
그 비교수치를 잘 따지는게 중요 합니다
어느 종목이든 호재만 있는건 아니고 악재만 있는건
아니니깐요 비교우위를 잘 보시는게
전환사채는 전환가액을 봐야합니다.
현재 주가가 1만원이라고 가정했을 때
전환사채의 전환가액이 1만원 이하면 악재
전환사채의 전환가액이 1만원 이상이면 괜찮습니다.
입니다.
전환사채로 빌린 주식이 거래가 시작될 때 현재 주가보다 낮으면
주가가 낮은 주식물량이 풀리는거고 그러면 자연스레 현재 주가도 낮춰지는 현상이 있어서
보통 악재라고 표현합니다.
하지만 주식에서 전환사채와 유증 등으로 자금을 끌어모으는 형식은 그 자금의 사용방향에 따라 호재와 악재가 결정되는
경우도 많아서 그 자금이 어떻게 활용 되는지 파악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식으로 변할때 시장가격보다 일정부분 할인이 되어 나오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예를 들어 1년전에 A주식이 5,000원 할때 4,000원에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전환사채를 발행한 경우
운이 좋아 급등을 했다고 칩시다
100% 정도 상승이 나와 10,000원이 되었다면 전환사채 투자자는 주식으로 전환할 권리를 행사하는데 이때 1년전에 4,000원 권리로 함으로 주식으로 전환하자마자 6,000원의 차익을 단기간에 수익실현 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이때 매도물량이 일시에 많아지면 주가가 바로 급락이 나올 수도 있구요
보유한다 하더라도 기존 주주들보다 훨씬 싸게 진입했기 때문에 기분도 나쁘겠지요, 수치적으로 의결권에서도 상대적으로 훨씬 많은 의결권을 뺏기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기존 주주들은 굉장히 손해보는 경우가 나오겠죠?
그래서 전환사채 물량이 많은 기업들은 주가하락의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물론 주식시장은 시시각각 계속해서 변하기 때문에 전환사채 하나만 가지고 주가가 급락한다, 망했다 할순 없지만, 단기적으로 전환사채가 많으면 일단은 불리한 부분이 많습니다.
부족하나마 답변에 도움이 되셨기 바랍니다.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보유종목 중 기업이 투자를 목적으로 자본이 부족하여 3자 유상증자를 통해 해결방법을 찾는 대부분의 경우 단기로는 주가하락으로 이어지더라고요.하지만 향후 기업의 투자사업이 매출로 연결된다면 더 큰 수익을 가져올거라는 믿음이 있다면 단기간의 조정?주가하락은 매수의 기회가 될 수 있으니 잘 판단하셔서 수익내길 바래요~
호재만 발생해도 일부러 기관과 외인이 눌러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호재와 악재가 동시에 왔다면 안전빵으로 일부 익절 후
다시 들어가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평단이 아주 낮다면 상관없지만 그게 아니라면 안전빵으로 하는게 좋죠?
아시다시피 주식이라는게 개인의 힘으로 움직이는게 아니라
기관과 외인, 거대세력에 의해 움직이는 판이라서
무조건 안전하게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호재와 악재가 동시에 발생했다해도 어차피 올라갈 주식이라 확신이 드시고
평단이 아주 낮게 형성되어있다면 가져가셔도 될듯합니다.
사실 여기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어떤 게 먼저 반영될지는 주포 맘이라고 생각합니다.
호재든 악재든 먼저 반영되는 순서에 따라 대응하셔야 한다고 봅니다.
근데 저 종목 같은 경우에는 이미 많이 상승했으니 주포가 호재 먼저 반영시키고 털어먹으려고 할 수도 있습니다. 더 상승할 거라면 악재 먼저 반영시켜서 개미들 털은 다음에 더 올릴 것이고요.
보니까 악재가 더 커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