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동기 결혼식 축의금 고민이요 ㅠㅠ
일년에 한두번? 정도 보는 사이고 꾸준히 연락은 안해요..
대학교 입학했을 때 젤 처음 친해진 친구고
가끔 연락하긴 하는 사인데
얼마전에 1대1로 점심 사주고 청첩장 주길래 받았네용
5만원 하자기에는 만나서 밥 먹고 청첩장 받은게 있어서
고민이고 .. 근데 또 결혼식을 저 혼자 가야해서
밥은 안먹고 올건데 밥 안먹고 10하자기엔 그렇고
7만원은 너무 애매해서 고민입니다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 ㅠㅠ
안녕하세요. 남해안돌문어4917입니다.
같이 점심까지 먹고 청첩장을 직접 받았다면 직접 식장가서 축하해주고 밥까지 먹고
오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축의금은 10만원정도 하면 될것 같습니다. 식장에서 밥을
안먹더라도 직접 청첩장을 받았다면 10만원은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ㅎ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직접만나서 밥도 먹고 청첩장도 받으신경우라면 밥을 안먹고 오시더라도
10만원을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답례품은 받아오실수 있으니, 그정도의 금액이 저는 적당하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부동산경매 보험 금융입니다.
저라면 10만원저도 훌훌털어버릴거 같습니다
10만원 주고 단언컨데 연락 한두번 오고 안옵니다
결혼하면 더 심해집니다 그렇게 다들 끼리끼리 따로따로 살게 됩니다
나도 혼자가 됩니다 그래서 결혼하는겁니다
대학시절 처음 사귄 친구이기도 하고 본인 결혼식이지만 청첩장 줄때 성의를 보인 것에 고마운마음으로 10만원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웃프게도 축하하는 마음은 금액으로 나타나더라구요 ㅋㅋㅋ
안녕하세요. 화려한바다꿩152입니다. 가장 좋은건 10만원입니다 10만원 국룰입니다 하지만 일년에 한두번 보는사이라면 언제든지 연락을 안할 수 있다는건데 저라면 쌩깝니다
안녕하세요. 우람한바다매195입니다.
정확한 답은 없습니다. 글쓴이분의 마음이 문제입니다.
돈 0원도 안내더라도 와서 축하해주는걸로도 결혼하시는분 입장에서능 감사할꺼에요
안녕하세요. 늙은오리와함께춤을119입니다.
만나서 따로 밥사고 청첩장 받은건데 10만원 내시고 편하게 다른 대힉 동창들 찾아서 함께 식사를 하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