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은 브랜드 정체성이 무엇일까요?
일단 인천공항이라는 특수성때문에 공항도시라는 상징성이 있긴하고 국제관문 역할은 강력하지만 서울 경기에 묻혀서 도시 고유성이 없어보여서오 뭐가특색일까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인천은 서울 옆에 있다는 장점을 활용해서 고유의 관세 등 무언가 특색을 살리고 싶었지만
현재는 결과적으로 서울로 출근이 쉬운 베드타운에서 멈췄습니다.
인천공항이 있다는 점으로 살릴 수 있는 이점을 살리긴 했지만 인천시 전체를 부양할만큼의
가치창출은 어려운 상황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영균 경제전문가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인천은 명확하고 다충적인 정체성을 가진 도시라는 생각이 듭니다.
공항도시 -> 인천국제공항
항만 해양도시 -> 인천항
국제도시 -> 송도국제도시
위성도시 -> 서울의 베드타운이며 자체 산업기반을 보유
바이오, 첨단 기술도시 -> 삼성,셀트리온 등
키워드를 바탕으로 간단히 정리해 봤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인천은 최초의 근대 개항장이라는 역사적인 특수성이 브랜드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해양 관광 자원도 고유한 정체성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인천의 브랜드 정체성에 대한 내용입니다.
말씀대로 서울 및 경기 수도권이 강력하지만
인천 나름대로의 특색으로는
결국 한국의 관문도시라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인천은 인천국제공항이라는 강력한 '국제 관문'의 상징성이 있지만, 동시에 서울과 경기도라는 거대한 메트로폴리탄에 가려져 도시 고유의 특색을 찾기 어렵다는 고민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인천은 단순한 공항 도시를 넘어, 매우 다층적이고 독특한 브랜드 정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천은 대한민국의 근대화를 열었던 최초의 도시라는 역사적 정체성을 강조합니다. 한국 최초의 철도, 최초의 근대식 공원, 최초의 등대, 최초의 서구식 호텔, 최초의 짜장면, 최초의 근대식 병원, 최초의 성냥 공장 등 '최초'의 기록이 매우 많습니다. 이러한 '최초'의 정신을 바탕으로 현재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힘이자, 앞으로도 끊임없이 새롭게 도전하며 '최고'가 되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인천의 본질적 정체성에도 불구하고 현재 인천에 대한 이미지는 제대로 구축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나마 말씀하신 인천국제공항(허브)가 가장 대외적인 이미지라고 할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