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는 살면서 반드시 필요한데요. 산소의 농도가 또 다르면 신체에 영향을 준다는데 왜그럴까요?
산소 자체가 인간의 삶에 얼마나 중요한지는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공기중의 산소 농도에 따라 몸에 치명적인 피해를 줄수도 있다고 하는 건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공기 중의 산소포함 자체보다도 농도가 중요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공기중 산소의 농도는 곧 우리가 숨을 들이 마실 때 마시는 산소의 양을 의미합니다. 농도가 작으면 한 호흡에 들어오는 산소의 양이 굉장히 적으며, 농도가 짙으면 한 호흡에 들어오는 산소의 양이 많은 것이죠. 그래서 산소 농도도 우리의 생명 활동하는데 있어 중요한 요소입니다.
극단적인 경우를 예시로 들면 금성에는 대기가 있지만 산소의 농도는 거의 0%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숨을 들이마셔도 산소를 마실 수 없죠.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산소가 너무 많은경우 체내에서 산화물질이 많이만들어져 노화가 촉진되고 수명이 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만전 과학전문가입니다.
수백만년 전 인류가 나타나고 그 이전부터 지구의환경에 살아온 많은 동물들은 지구의 환경에 최적화 될 수 있도록 진화를 거듭하였을 것입니다. 지구대기의 산소평균농도는 21%입니다. 즉 우리 몸은 대기중의 산소농도가 21%일때 우리 몸이 필요한 산소를 적절하게 공급 가능 하다 라고 해석 가능합니다. 산소의 농도가 20% 이하가 되면 우리몸은 필요한 산소가 부족하고 혈액속의 산소농도가 부족하여 스트레스 유발, 두통, 기억력 감퇴, 에너지생산부족으로 인한 체력저하 및 피로누적, 신진대사의 저하로 인한 비만등 무수히 많은 부작용이 나타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석진 과학전문가입니다.
대기중 산소 농도는 약 21%정도로 일정합니다. 보통 산소 농도가 21%에서 0.5%만 더 떨어져도 숨 쉬기 힘들어 집니다.
산소 농도가 16% 이하 로 낮아지면 구토나 두통 증상과 더불어 활동 능력과 인지 능력이 떨어지며,
10% 이하가 되면 즉시 의식을 잃고 사망하게 됩니다.
또, 산소 농도가 6% 이 하에서는 단 1회만 호흡해도 실신, 사망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편히 숨 쉬려면 바다와 육지에 사는 식물들을 보호하고, 사막에도 꾸준히 나무를 심어야 한답니다.
산소의 농도가 낮으면 산소부족으로 호흡이 힘듭니다.
산소의 농도가 높은 경우, 인간의 뇌는 호흡을 줄이려고 합니다.
이때 호흡이 적어지니 이산화탄소가 잘 배출되지 않게 되어 위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