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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빵단팥빵
보름달빵단팥빵23.03.26

조선후기에 대동여지도를 만든 김정호는 누구인가요?

조선후기에 직접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대동여지도를 만들었다는 김정호는 누구인가요? 당시에는 지도 만드는 기술이 없었다는데 어떻게 만들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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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26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김정호는 19세기 중엽에 활동했던 한국 역사상 대표적인 지도학자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출생시기와 삶과 경력에 관한 기록이 전혀 남아 있지 않아 그의 생애는 여전히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고합니다. 다만 작업에 임하던 그의 모습이 단편적으로 전해지고 있을 뿐, 그 위대한 업적에 비하면 기록이 지극히 적으며 전설 같은 일화가 많아서, 현대에 와서 많은 문학인들이 그의 삶을 추측하여 작품으로 쓰고 있어 그의 이름은 해가 거듭될수록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혹시 김정호에 대한 개인적인 기록이 없는 것은 조선 정부가 무고한 그를 사형에 처한 잘못을 숨기기 위하여 그에 관한 모든 기록을 없애버린 탓이 아닐까? 정말 그가 반역자로 몰려 옥고를 치르다가 비참한 죽음을 당했다면 그의 아내와 딸도 당연히 노비가 되거나 해서 비참한 삶을 살게 되었을 것입니다.

    김정호는 황해도 출신이라고 하며, 젊은 시절에 군교였다고도 하고 그의 집안이 대대로 군교였다는 설도 있습니다. 그러나 군교라면 양반 출신일 터인데, 양반 집안이라면 기록에 남아 있지 않을 리가 없을 터이므로 어떤 사정이 있어서 집안이 파멸하였는지도 모른다고하네요. 일설에는 당시 지방의 군교는 양반이 아니었으며, 그는 이름없는 서민 출신이라고도 합니다. 그러나 어쨌든 그가 면학에 힘써서 학자로 대성한 것으로 보아 소년 시절부터 공부할 수 있을 만한 가정에서 자라고 재산도 상당히 있었을 것이라는겁니다. 그가 1834년에 청구도를 만들 당시에는 혜강 최한기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도 전해집니다.

    김정호가 편찬한 지도와 지리지를 보면

    1834년 지도 <청구도>

    1861년 지도 <대동여지도>

    1864년 지리지 <대동지지도>1866년 편찬설이있습니다.

    지도 <동여도> 대동여지도보다 먼저 만들었음이 밝혀졌으나 정확한 때는 알 수 없다고합니다.

    대동여지도는 걸어서 만든것은 사실입니다.단지 모든지역을 둘러본것은 아니라고하네요.

    그시대에도 엄연히 지도라는것이있었으며 그 지도를 보고 직접 가보기도 하고 하면서 틀린부분이 있으면 수정을 하고해서 나온것이 대동여지도라고합니다. 그 당시 전국지도가 없었을뿐이지 부분지도 같은경우는 많았다고합니다.


  • 김정호가 전국을 구석구석 답사하여 지도를 제작하였다는 것은 풍설입니다.

    최남선이 만든 허구의 이야기입니다.

    지도의 정보를 갱신하고 보충하기 위해 몇몇 지역을 답사했을 가능성은 있지만,

    지도 자체는 김정호의 창작품이 아닙니다.

    대동여지도는 조선 조정 고관 신헌이 김정호에게 발주를 주어서 만든 대지도입니다.

    기록에 따르면 관리들의 허가를 받아 비변사 등이 소장하고 있는

    행정용 지도를 취합했다고 합니다.

    특히 신증동국여지승람을 많이 참고했습니다.

    현실적으로 일개 개인이 조정의 허가없이 봉수대와

    주요 관공서를 다 지도에 찍고 다녔다면 체포되어도 할 말이 없습니다.

    당시까지 대지도로는 개념도가 우세했고,

    행정용, 군사용으로 사용된 군현지도는 상세도가 우세했습니다.

    김정호는 이러한 지도들을 엮어 하나의 대지도를 만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광수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김정호는 조선후기의 지도학자, 측량학자로 그에대한 기록은 많이 남아있지 않고 유적또한 없습니다. 잔반이나 중인 출신으로 추측되며 그래서 부유하지 않은 삶을 산것으로 예상됩니다.

    대동여지도를 김정호가 직접 전부 실측을 하진 않았을거란 설이 있습니다. 이는 그가 전 국토를 유랑할정도 부유하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조선 후기의 지도학자, 측량학자,

    지리학자. 자는 백원(伯源), 백온(伯溫), 백지(伯之), 호는 고산자(古山子),

    본관은 청도(淸道). 한자가 다른 김정호(金正皡)로도 알려져 있다.


    서유럽에서 발로 걸어 측량지도를

    확립한 지도학자의 대명사가

    장 도미니크 카시니로 알려져 있듯이,

    한국에서는 지도의 대명사로 손꼽힌다. 다만 시기상으로는 카시니가 150년

    정도 앞선다. 한편 김정호는 직접 지도를 제작했을 뿐만 아니라, 당대 편찬된

    국내외의 자료를 집약하여 새로운

    지도와 도법을 고안하기도 한 학자였다. 한국의 지도 외에 세계지도 역시

    제작한 바가 있다.

    -출처:나무위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김정호는 한국에서 지도의 대명사로, 직접 지도를 제작했을 뿐만 아니라 당대 편찬된 국내외의 자료를 집약하여 새로운 지도와 도법을 고안한 학자입니다.

    김정호는 관리들의허가를 받아 비변사 등이 소장하고 있는 행정용 지도를 취합하였으며, 군사용으로 쓰이던 군현지도 등을 엮어 하나의 상세한 대지도를 만들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그래서 대단한 것입니다. 발로 전국토를 다녔고 근대의 지도와 거의 유사한 지도를 만들어 내었고 이 지도는 조선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목재를 이용하여 전 국토의 지형을 찍어 냈고 참 어려운 작업이었습니다. 나라의

    기밀을 유출한다는 이유로 대원군에게 핍박을 받기도 합니다. 참 당시 조선의 우매함을 알수 있는 대목입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이런

    기술은 더욱 장려하고 나라 차원에서 개발 시켰어야 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김정호는 조선후기 『청구도』·『동여도』·『대동여지도』란 3대 지도를 제작한 학자며, 평민출신으로 추측된다고 합니다.

    다음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10423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김정호(金正浩)는 조선 후기의 지리학자이며,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를 제작한 인물로 유명합니다.


    김정호는 18세기 말부터 19세기 초반에 활동한 인물로, 조선의 지리학 연구에 큰 공헌을 했습니다. 그는 조선지리지와 『동국여지승람』 등의 지리학 서적을 연구하면서 지리학 지식을 쌓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대동여지도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대동여지도는 조선의 지리적 정보를 정확하게 수록한 대형 지도로, 김정호가 1861년에 완성했습니다. 이 지도는 조선의 지리적인 특징과 자연환경, 지리적 위치 등을 상세하게 나타내어 조선의 지리학 지식을 대폭 발전시켰습니다.


    김정호는 대동여지도를 비롯하여 여러 지리학 서적을 남겨 조선의 지리학 발전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그의 지리학 연구는 이후에도 조선 지리학 발전에 큰 영향을 끼치며, 현재까지도 그의 업적은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기본적으로 김정호가 대동여지도를 만든 거는 사실이지만 그 전에도 지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지도들이 거리가 안 맞거나 크기가 다르거나 넓이가 다르거나 하기 때문에 그것을 통일 시키는 작업들을 한 것이 대동여지도를 만들게 된 이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