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휴가를 내고 동료들과 낚시를 갔는데..
평소 갯바위 낚시를 좋아해서 혼자 다닐때는 항상 섬을 찾곤 했습니다만,
이번에는 회사 동료들과 배낚시를 다녀왔습니다.
동료들중에는 낚시를 해보지 않는 동료들도 있어서 걱정을 했습니다만..
그 걱정이 낚시가 아니었고 뱃멀미였습니다.
총 저포함 5명이 갔는데..그 중 2명이 뱃멀미에 힘들어 하는 표정을 보고 결국 2시간도 채 하지 못하고
뭍으로 돌아와야 했습니다.
근데, 왜 사람마다 멀미를 하는 사람과 안 하는 사람 차이가 있을까요?
심한 사람, 약한 사람 등...차이도 있구요. 왜 그런걸까요?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멀미는 귀속에 평형기관에서 평형신경세포에 강한자극이 일어나면 발생합니다. 하지만 이 신경세포가 둔한사람은 멀미가 잘 발생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특성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또한, 멀미약은 이러한 신경세포를 둔감하게만들어줍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평소 움직임과 다른 불규칙한 움직임에 대한 거부 반응으로 멀미가 나타납니다.
움직임에 따라 귀 안의 반고리관에 림프액에 전달되는데,
비정상적으로 진동하게되면 뇌가 귀로부터 균형을 잡아라는 과도한 자극을 받게 되어 이것이 구토로 이어집니다.
즉, 귀와 관련된 기관이 예민할수록 멀미가 잘 나타납니다.
따라서 멀미를 잘하는 사람은 귀가 예민하고, 귀의 예민함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멀미를 하는 사람과 하지 않는 사람의 차이가 생겨나게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앞선 질문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설명드렸습니다.
멀미는 불규칙한 움직임이나 시각이 감지하는 움직임과 실제 몸의 움직임이 다를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으로 귓속에 있는 내이의 반고리관에서 림프액이 뇌의 구토 중추로 전달됩니다. 그러면서 멀미를 하게 되는것이죠.
그런데 사람마다 시각 처리나 반고리관의 민감도, 림프액의 전달 정도 등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멀미를 느끼는 정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배진호 과학전문가입니다.
뱃멀미나 차멀미의 경우 사랑의 평형기관과 과거의 경험이 부딪치는 경우 발생합니다.
이러한것은 배를 많이 타서 익숙해지게 되면은 몸이 적응하여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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