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업무 후 과도한 회식문화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취업3년차 직장인입니다. 하는 일이 그리고 구성원들이 남자들이 90퍼센트 가까이되서 그런지..업무끝나고 하루가 멀다하고 회식인데;;
진짜 미쳐버리겠네요ㅠㅠ술도 못마시는데 다들 당연히 참석하는 분위기..
피곤해죽겠어서 집에가서 뒹굴거리고 싶은데 이놈의 직장 때려치기도 애매하고ㅠ
솔직히 이직하고 싶습니다;;저 어쩌죠??
안녕하세요. 나유가지368입니다. 술을 못 마시는데 회식이 많으면 정말 힘들 것 같아요. 건강이 좋지 않아서 참석을 하지 못한다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보배로운약속같은그대입니다.
과도한 회식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계신다면 회식에 가자고 할 때 업무를 마치고 개인적인 사무가 있다, 학원에 다닌다, 가족을 돌봐야한다 등의 명확한 답을 주고 빠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스트레스 받으며 회식참여하는 것은 업무 능률도 떨어뜨리게 되니 가급적 피해서 참석을 하지 마시고 스트레스를 줄이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똘똘한살모사89입니다.
제 예전 직장도 비슷한 문화였습니다.
너무 가족적인 분위기 , 잦은 회식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회식자리는 빠지기 시작하면 없는자리에서 안주거리로 말들을 많이 하겠지만 조금 지다면 신경 안씁니다.
눈치보지 마시고 원치 않으실때는 참석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어짜피 회식자리도 많이 있으니 내가 원할때 참석하셔도 됩니다.
어느 순간 다들 그러려니 합니다.
안녕하세요. 기쁜향고래73입니다.
어떤 회사인지 모르겠으나 회식을 강요할 수는 없습니다. 회식 참석 싫으면 안하셔도 됩니다. 회식 참석하지 않으면 처음에 뒷담화 하겠지만 조금 있으면 뒷담화도 안합니다. 뒷담화꺼리가 있으면 어디든 내가 없는 자리에서 뒷담화 합니다. 그런 거 신경쓰면 아무것도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