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회식이 너무 많아서 피곤합니다.
술을 좋아하는것도 아니고 퇴근하고 집에가서 혼자 쉬고싶은데요.
일주일에 3번정도는 회식을 해서 너무 피곤하네요.
회식자리 참석안하거나 몰래 빠져나올 노하우 없을가요?
안녕하세요. 한결같은바다사자199입니다.
직설적으로 말 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ex) ㅇㅇ님 요즘 회식이 너무 많은 것 같다고 느껴져서 일주일에 한 두 번 정도만 참석 해도 될까요?
라고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우아한뱀232입니다.
회식문화가 많이 변했는데 아직 왕성한곳이 있는것 같네요. 또 3번이나 다 참석하시는거보니 참석이 강압적인가봐요.
주변환경이 어떠신지 모르겠지만 회식때문에 개인생활에 문제가 생긴다는걸 알게되면 강요는 못할듯요.
안녕하세요. 스타박스입니다.
한 두 어 번은 주변 지인의 핑계를 들 수 있을 것입니다만...
예를 들면 아주 친한 친구의 조부모 상으로 가봐야 한다, 가족 모임 약속이 있다 등등
그것도 현실적으로 매번은 힘든 일입니다.
혹시 보약을 먹어서 술을 마시면 안된다는 핑계가 통한다면 그래도 한동안은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그것도 받아드려져야 할텐데 말입니다.
참고로
회식도 업무의 연장선이란 말이 있긴 합니다만,
일종의 언어도단적인 모순된 표현입니다.
회식이 업무의 연장선이라면 회식참여에 대하여 시간외수당을 지급하여야 마땅하겠지요.
흔히들 단합과 친목, 사기, 결속력 고양 등의 이유를 들어 회식을 거의 반강요하고 있지만,
원치 않는 회식 강요행위의 경우에도 지위 등 우위를 이용,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어 신체, 정신적 고통을 유발하는 경우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됩니다.
또한 회식 불참자에 대해 불참비를 거두는 경우도 없지 않은데 이는 불법입니다.(지각비 징수도 마찬가지)
안녕하세요. 경건한개구리94입니다.
코로나때문에 재택근무가 많았는데 이젠 없어지다 보니깐 회식도 늘어난거 같아요. ㅠ
회식은 너무 힘들고 편하지도 않은거 같아요.
상사에 따라 회식 참석을 결정하시면 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