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를 시키면 다른 곳은 요청사항대로 해주는데
딱 한 업체의 기사분께서
미리 전화도 없고, 그렇다고 초인종도 누르지 않고
소리소문없이 오셔서 비밀리에 집앞에 던져두고 갑니다
조금전에도 택배가 온지도 몰랐습니다
몇시간 동안 방치되어있었을건데 저러다가 괜히 분실되어서 귀찮아질 것 같은 느낌입니다
초인종만이라도 눌러주면 이해라도 하는데
다 올라와서 던져두고 바로가는 건 이해가 안되네요
그냥 다 필요없으니 초인종만 눌러주면 됩니다
초인종을 안 누를 거면 차라리 경비실에 맡겨주는 것이 더 좋죠
이런 건 본사에 말을 해야할까요?
아니면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이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