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변동에 대해 소비자의 대응 기간이 길면 길어질수록 탄력적이라고 말하는데, 여기서 소비자 대응 기간은 무엇을 의미 하나요?
안녕하세요
가격 변동에 대해서
소비자의 대응 기간이 길면 길어질수록 탄력적이라고 말하는데요
여기서 소비자의 대응 기간은 무엇을 의미 하는 건가요?
(소비자가 구매 안하고 버틸수 있는 시간?을 의미하나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가격이 변동한 것을 인지하고 버틸 수 있는 기간을 의미 합니다.
그만큼 급하게 필요한 물건이 아니라는 것이기에 탄력적인 대응이 가능해집니다.
반면에 대응 기간이 짧을수록 가격을 보지 않고 물건을 선택할 가능성이 올라갑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예를 들어, 소비자가 여름에 수박의 가격이 상승한다고 해도 처음에는 먹고 싶은 수박을 구매할 것입니다. 그러다 수박 가격이 계속해서 상승하여 너무 비싸지면 저렴한 다른 여름철 과일로 사 먹으로 할 것입니다. 이 때 다른 과일로 사 먹기 위한 기간을 대응 기간이라 볼 수 있고 이 기간이 길수록 소비자는 다른 여름철 과일을 선택하여 사 먹게 됩니다. 즉 대응기간이 길수록 가격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입니다.
즉 대응기간은 현재 구매하고 있는 것에서 다른 제품으로 구매를 바꾸는 기간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응기간이 길다고 모두 가격에 탄력적이지는 않습니다. 생필품에 가까울수록 대응기간에 관계없이 비탄력적일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가격 탄력성은 소비자나 생산자의 반응이 가격 변동에 얼마나 민감한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대응 기간이란 가격 변동에 대한 소비자의 대처 기간을 의미합니다. 이 두 개념은 서로 연관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탄력적이라는 것은 가격 등에 대응할 수 있고 비싼 재화나 서비스를 대체할 타재화와 서비스를 찾는 것을 의미합니다. 당연히 가격 변동에 대한 대응 기간이 길면 소비자들은 대체재를 찾거나 소비를 줄이는 데 적응을 하게 됩니다. 즉, 가격 탄력성이 커지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소비자의 대응 기간이란, 가격이나 수요에 변화가 생겼을 때 소비자가 그에 대응하여 구매 판매 결정을 내리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