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보금자리론을 받은 상태에서 여유자금이 생기면 중도상환이 유리할까요, 아니면 다른 곳에 투자하는 게 나을까요?

현재 보금자리론으로 대출을 받은 상태이고, 올해 말쯤 부모님께 자금을 일부 지원받을 예정입니다.

이 돈으로 대출을 중도상환하는 것이 이자 측면에서 유리한지, 아니면 예금/ETF/금투자 등 다른 방식으로 운용하는 것이 더 나은지 고민입니다.

금리는 4%대이며,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는 상태입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어떤 선택이 더 합리적인지 전문가 의견이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전문가입니다.

    이에 대하여는 개인의 실력마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전체금액을 1년에 7~8% 이상 수익을 볼 수 있다면 굳이 대출을 상환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른 투자를 하는 것이 이익이기 떄문입니다. 즉, 개인이 꾸준하게 수익을 볼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가 가장 중요할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보금자리론 받은 상태라면 여유 자금이 생기면 중도상환과 투자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금리 4퍼센트 대의 대출이기에 단순하게

    그 이상의 투자 수익을 올릴 수 있다면 투자

    그게 아니라면 상환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보금자리론의 대출 금리가 4%대인 상황에서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다면, 여유자금으로 대출을 상환하는 것은 연 4%의 확정 수익률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냅니다. 금융 시장에서 원금 손실 위험 없이 세후 4% 이상의 확정적 이익을 보장하는 투자 상품은 현실적으로 극히 드물기 때문에 대출 상환이 가장 확실한 재테크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금리가 대출 금리보다 낮은 시기에는 예금에 돈을 묶어두는 것보다 대출을 갚아 매달 나가는 이자 비용 자체를 줄이는 것이 무조건 이득입니다. 만약 대출을 상환하지 않고 주식이나 상장지수펀드, 금 같은 위험자산에 투자한다면 최소 연 5~6% 이상의 높은 세후 수익률을 지속해서 거두어야만 대출 이자 기회비용을 상쇄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자산 시장의 변동성을 감안할 대, 대출 이자라는 고정 비용을 소멸시키는 것이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개인이 취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하고 합리적인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