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과 라섹은 각막을 레이저로 깎아내어 근시, 원시, 난시를 치료하는 수술입니다. 두 가지 수술은 거의 비슷한 수술이나 라식의 경우에는 각막 상피와 실질 모두를 포함하지만 라섹은 각막 상피만 포함합니다. 둘 중 뭐가 더 안전하거나 위험하다거나 할 것은 없으며 단지 수술 방법의 차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라식은 각막절편을 들어올려 그 아래층인 각막 실질에 엑시머레이저를 조사하고 다시 덮어주는 것이고 라섹은 절편을 만들지 않고 가장 껍질인 상피를 제거 한 뒤 그 아래부위에 같은 엑시머레이저를 조사하고 벗겨진 상피가 덮힐때까지 기다리는 수술입니다. 라식은 회복과정이 짧아 바로 시력을 회복하게 되고 라섹은 상피회복기간동안 렌즈착용 및 관리가 더 길게 필요합니다.
렌즈삽입술은 1차적으로 고려하지는 않으며 20대에서는 우선 라식과 라섹중 상담후 결정하시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