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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쓴 반달곰
안경 쓴 반달곰23.08.19

화장실 물을 내리면 북반구는 반시계 방향으로 내려가나요?

화장실 물을 내리거나 세면대에서 물을 막아놨다가 내릴 때

북반구에서는 물이 반시계 방향으로 돌아가면서 내려가나요 아니면 반대로 시계 방향으로 돌아가나요?

그렇다면 남반구에서는 어떤 방향으로 내려가나요?

그리고 그 이유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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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화장실 물이 내려가는 방향은 지구의 회전 방향에 의해 결정되지 않습니다. 이것은 일반적인 오해입니다.

    실제로, 화장실 물이 내려가는 방향은 많은 다른 요소에 영향을 받습니다. 예를 들어, 화장실의 배수구나 화장실 내부의 형태, 물이 흐르는 속도, 그리고 주변의 외부 영향 등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지구의 회전은 화장실 물이 내려가는 방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 화장실 물이 내려가는 방향은 지구의 회전 방향과는 무관합니다. 북반구에서도 남반구에서도 화장실 물이 내려가는 방향은 지역적인 배관 설계나 변화에 의해 결정됩니다.

    흔히 말하는 "화장실 물이 반시계 방향으로 내려간다"는 주장은 '코리올리 효과'라는 자연 현상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 효과는 지구의 자전에 의해 발생하는데, 북반구에서 남반구로 향하는 공기와 물은 회전에 의해 운동하는 방향이 영향을 받아 반시계 방향으로 흐르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입니다. 하지만 화장실 물의 내려가는 방향은 이런 자연 현상보다는 배관의 구조, 흐름 등이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실제로 화장실 물이 내려가는 방향은 지구 회전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습니다. 지구 회전이나 코리올리 효과로 인해 화장실 물의 내려가는 방향이 결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화장실 물이 반시계 방향으로 내려가는 현상은 일반적으로 "코리올리 효과" 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효과는 지구의 자전에 의해 발생하는데, 지구의 회전으로 인해 물체나 기류가 북반구에서는 반시계 방향으로, 남반구에서는 시계 방향으로 흐르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화장실 물이 코리올리 효과에 의해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실제로 일상적인 환경에서는 화장실 물이 코리올리 효과에 의해 흐르는 방향이 크게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물이 내려가는 방향은 주로 배관의 구조, 흐르는 물의 초기 운동 상태, 그리고 환경 요소에 따라 결정됩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화장실 변기물이 내려갈 때 말씀처럼 돌면서 내려가는 이유는 코리올리 효과 때문입니다.

    코리올리 효과는 지구의 회전으로 인해 물체가 곡선으로 이동하게 만드는 효과로 남반구의 변기가 북반구와 반대 방향으로 물이 내려간다고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코리올리 효과의 영향은 실제로 있지만, 보통 변기에서 관찰하기에는 외부의 힘에 비해 그 힘이 너무 작습니다. 보통은 매우 큰 규모에서만 관찰이 가능한 현상입니다.

    따라서 실제 변기에 물이 내려가는 방향은 변기 제조업체가 변기장치를 어떻게 설계했느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북반구에서는 물이 반시계 방향으로, 남반구에서는 시계 방향으로 물이 내려갑니다.이는 지구의 자전 때문입니다. 지구는 서쪽에서 동쪽으로 자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북반구에서는 지구의 자전 방향과 반대인 반시계 방향으로 물이 내려갑니다. 남반구에서는 지구의 자전 방향과 같은 시계 방향으로 물이 내려갑니다.이러한 현상은 코리올리 효과라고 불립니다. 코리올리 효과는 지구의 자전으로 인해 발생하는 가상의 힘입니다. 이 힘은 지구의 자전 방향과 반대인 방향으로 작용합니다. 따라서 북반구에서는 코리올리 효과가 물을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시키고, 남반구에서는 코리올리 효과가 물을 시계 방향으로 회전시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