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제국은 영토 확장으로 인해 관리비, 군수, 군비용 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게 되면서 경제적 부담이 커졌습니다. 이로 인해 하이퍼 인플레이션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로마 제국은 외부의 침략에 취약했습니다. 특히, 게르만족의 침략으로 인해 서로마 제국은476년에 멸망하게 되었습니다.
내부적인 요인으로는 불안정한 정치, 경제적인 위기, 사회적 분열 등이 있었습니다. 로마 제국은 근대적인 중앙집중화 체제가 아니었기에 중앙정부의 힘이 맞서게 되는 경우가 많았으며 왕조간의 내전과 경제적 불안정한 상황이 지속되어 분열과 불평등이 심화되었습니다. 또한 로마는 경계 지역에서의 방어가 취약해졌습니다. 이렇다보니 바바리안 종족들의 침입이 잦았고 이로 인해 로마 제국은 점차 쇠퇴하면서 멸망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