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생활꿀팁 이미지
생활꿀팁생활
생활꿀팁 이미지
생활꿀팁생활
수려한콰가118
수려한콰가11819.03.29

최근 이더리움 기술중 샤딩과 캐스퍼 기능을 결합하면 어떤 효과가 있는지 궁굼합니다.

최근 이더리움이 샤딩과 캐스퍼 기능을 결합한다고 들었습니다.

1.캐스퍼가 어떤 기능과 역할을 하는지 궁굼합니다.

2.샤딩과 캐스퍼가 결합되면 어떤 효과가 있는지 궁굼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더리움의 개발 로드맵에 따르면 얼마 전에 있었던 콘스탄티노플 하드포크 이후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세레니티에 이르면 POS로의 전환이 완료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필요한 것이 바로 '합의 알고리즘을 '작업증명방식(POW)에서 지분증명방식(POS)로 바꾸는 '캐스퍼(Casper)'와 트렌젝션을 나누어 병렬적으로 처리함으로써 속도를 높이는 '샤딩(Sharding)'입니다.

    또한 이 두 기술을 합쳐 샤스퍼(Sharsper)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질문자께서 해 주신 질문에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캐스퍼의 역할 : 현재 비탈릭 부테린이 제안한 캐스퍼는 POW와 POS를 혼합한 방식입니다. 아직 완전한 POS로 전환되기 전의 모습인 셈이죠. 즉, 지금처럼 POW 알고리즘에 따라 블록이 하나씩 생성되지만 블록이 50번 생성될 때마다 POS의 검증 기준점을 마련하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그 기준점마다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검증자들이 거래의 무결성을 검증하고 승인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블록 하나당 매 번 검증하고 승인하고 기록하는 작업들이 이루어지던 것이 50번 마다 한 번씩 이루어지게 되므로 거래 처리 속도가 빨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2. 샤딩과 캐스퍼의 결합 : 앞서 말씀드렸듯이 캐스퍼가 도입되면 새로운 블록이 생성될 때마다 매 번 그것을 검증하고 승인하고 기록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거기에 더해서 그러한 검증 작업조차 나누어 병렬적으로 처리하게 되면 어떨까요?캐스퍼가 샤딩과 결합하여 샤스퍼가 구현되면 거래 처리 속도가 지금보다 획기적으로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어떻게 궁금증이 좀 풀리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