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를 가져야할지 너무 고민이네요.
첫째가 어느정도 컸는데, 매번 혼자 노는 모습이 안쓰러워보이더라고요. 와이프와 상의해도 반대가 심하고 고집부려 둘째를 가져야할지 고민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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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입니다.
부인이 동의하지 않으면 둘째 갖는건 힘들어 보입니다.
어쨌든 아이 갖고 출산하고 육아하는 일의 대부분을 부인이 하셔야 할텐데, 남편분만 갖고 싶다고 가질수 있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육아에 대한 부담을 일부 감당하겠다고 구체적으로 얘기해 보면서 설득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개구리왕누나33입니다. 저도 첨에는 제가 무조건 첫째만 낳는다고
선언 했는데 결국 둘째를 나았습니다.
근데 지금은 정말 대 만족입니다.
둘이 노는거 보는게 제 낙입니다.^^
안녕하세요. 검은고니149입니다.
반대하는 이유가 가장 중요할 것 같네요.
금전적인 이유, 집안일 배분에 대한 이유 등 해결이 가능한 부분이라면 문제 해결 후 설득이 가능하겠으나
신체적인 변화, 커리어의 단절 등 해결이 거의 불가능한 부분이라면 설득이 어려울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박식한올빼미194입니다.
반대하는 이유를 물어 보세요
혼자 키우는데 집안일도 혼자 다해야되는 상황이거나
돈에 대한 여유가 너무너무 없거나
싫어하는 이유를 해결해야 둘째이야기도 통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