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라고 다들 연말연시에 들떠있는지 망년회 참석하라고 초대가 계속오는데, 솔직히, 가기도 싫고 혼자 조용히 보내고 싶습니다. 이런 망년회 모임을 가기싫은데 의무적으로 참석해야 하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초대가 온다고 해서 의무적으로 참석을 하라는 건 아닙니다.
마음이 내키고 시간이 되는 모임만 골라서 참석하시면 됩니다.
보내는 입장에서도 모두 다 오기를 기대하지는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수줍은타킨67입니다.
자신의 성향에 따라 다른것 같아요.
사람만나길 좋아하고 직업적으로 관련되었다면 참여하는게 좋겠고 내성적인 경향이라면 꼭 가고싶은 모임만 가셔도 될것 같아요. 그리고 모임에가면 회비도 걷을거고.. 경비도 생각하시면 좋을것같아요.
안녕하세요. 건장한콜리103입니다.
의무적인 참여는 없습니다 글쓴이님의 컨기션이나 참석하고 싶은 자리만 참석하시고 참석하기 싫은 모임은 적당한 핑계되시고 참석 안하셔도되용
안녕하세요. 깔끔한크낙새278입니다.
요즈음 세대들은 망년회, 송년회 참석을 당당하게 못간다고 얘기하고 참석하지 않더군요.
안녕하세요. 영민한돌고래183입니다.
꼭 가야한곳 위주로 가세요.
몇번 안나오면 부르지도 않더라구요.
꾸준히 봐야하는사람들 위주로...
안녕하세요. 도로밍입니다.
질문자님의 마음이 중요합니다. 행사가 즐겁고, 반가운 사람들이 오고, 가서 이야기 나누는 게 즐겁다면 가면 되는 거지만, 어색하고, 부담스럽고, 달갑지 않고, 즐겁지 않다면 무리해서 갈 필요는 없죠. 결국에는 타인의 시선보다는 본인의 감정이 가장 중요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