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면, 눈 주변 구조에 따라 CT로는 보이지 않거나 제한적으로만 보이는 경우가 분명히 있습니다.
1. CT로 확인 가능한 것
뼈 골절, 금속성 이물질, 근육의 위치 변화(안와골절로 인한 함입 등), 급성 출혈, 부종 정도 확인 가능합니다.
CT는 뼈·출혈에는 강하지만 연부조직 세부 판단은 제한적입니다.
2. CT로 잘 보이지 않는 것
이 부분은 CT 해상도로는 놓칠 수 있습니다.
3. 이런 경우 MRI가 더 우수
시신경염, 압박, 부종
근육 파열 여부
연부조직의 염증·부종
MRI는 연부조직 대비도가 높아 CT에서 안 보인 이상을 확인하는 데 적절한 검사입니다.
정리하면, 신경 손상이나 근육 파열이 의심된다면 CT만으로는 부정확할 수 있고 MRI가 필요합니다. 증상(복시, 안구운동 제한, 시력 저하, 안구 통증 등)이 지속된다면 MRI로 평가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