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호르몬과 콜레스테롤이 관계있나요?
어느새 갱년기의 나이에 접어들었네요. 고혈압도 없었는데 생기고 고지혈증도 생겨서 약 복용중인데 기름진 것을 특별히 먹지않아도 갱년기 호르몬으로 인해 콜레스테롤이 생길수 있다는데 진짜인가요?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갱년기 시기에 호르몬 변화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지만 대부분은 콜레스테롤 소비가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즉 서구화된 음식 섭취나 지방질의 음식 등을 섭취하게 되면 콜레스테롤 소비가 증가하게 되어 콜레스테롤 위험 노출이 증가하게 되는 것입니다.
즉 호르몬 뿐만 아니라 서구화된 식습관이 겹쳐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더 상승하게 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갱년기에 들어가면 콜레스테롤 조절능력이 저하되면서 고지혈증이 생기기 쉬워요.
나쁜 음식을 먹지 않더라도 갱년기에 의해서 발생해요.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갱년기 호르몬 때문에 콜레스테롤이 생기고 한다기 보다는
기름진 음식 때문에 콜레스테롤이 올라간다거나 하는 것은 아니며,
운동을 통하여 몸상태를 끌어올리시고
오메가3가 많이 들어있는 해산물을 잘 드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다희 약사입니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콜레스테롤의 증가를 막아주어 고지혈증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는데 폐경 이후 에스트로겐의 감소로 고지혈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갱년기에 들어서는 경우 아무래도 호르몬 불균형에 의해 홍조/두근거림/고혈압/신경과민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보통 갱년기에 의해 생기게 되며, 고콜레스테롤혈증은 다른 원인도 함께 고려해봐야 합니다. 갱년기가 하나의 원인일 수 있으나 다른 원인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갱년기 시기에는 여성 호르몬의 합성이 줄어들어 여성호르몬이 감소하게 되며 콜레스테롤은 이러한 여성호르몬을 만드는 원료로 이용되었으나 여성 호르몬 합성이 줄어듦에 따라 체내에 축적량이 늘어나게 되어 갱년기에 접어들면서 고지혈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주수 약사입니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에 영향을 주는데, 심혈관 질환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감소시키면서, 흔히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알려져 있는 HDL 콜레스테롤 수치는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갱년기에 접어들면서 여성호르몬의 수치가 감소하게 되면 본인의 식습관을 잘 관리하더라도 이러한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하여 LDL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증가하게 되면서 고지혈증으로 진단받기도 합니다. 사람에 따라 콜레스테롤 수치가 상승하는 정도가 다르므로 모든 분들이 고지혈증까지 진행되는 것은 아니지만 콜레스테롤 수치가 상승할 수는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