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오징어게임의 기원에대해 정확한 바는 없습니다.
오징어 게임은 1980년대 즈음 한국에서 어린이들 사이에서 유행된 놀이로 , 이름이 오징어인 것은 놀이를 하기 위해 바닥에 금을 그은게 오징어의 형태와 비슷했기 때문입니다.
각 지역에서 해당 놀이에 대해 다르게 명칭을 사용한 예로 오징어 달구지 라는 명칭이 있는데 이는 1980년대 부산의 일부 지역에서 사용, 편을 가르고 시작 전 공격 측에서 오징어! 라고 외치면 수비측에서 달구지! 라고 대응하여 외치면서 시작합니다.
오징어 가이상에서 가이상이라는 용어가 일본어 같은 느낌이 들어 이 놀이가 일본에서 전래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이 있으며 국립민속박물관이 발간한 한국민속예술사전에서 가이상을 개전의 일본어 카이센으로보고 땅에 놀이판을 그려놓고 겨루는 놀이에 십자 가이생, 팔자 가이생 과 같이 가이상/가이생/가셍 등이 붙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러나 명백한 근거는 부족하고 일본어와 관련없이 우연히 비슷한 발음일수도 있으며 일본에서는 한국식 놀이인 오징어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