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대마도 쓰시마는 조선이 영유하지는 않았습니다. 왜구가 침탈 등 문제를 일으킬 때 정벌했던 사례는 있었는데, 세종 때 이종무를 보내 정벌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평상시에 대마도는 조선과 일본 무로마치 막부 사이에 외교적 중재를 담당했습니다. 예를들어 일본 막부도 조선에 사안이 있을 때 대마도주, 즉 쓰시마도주를 통해 일을 처리했으며, 또한 조선 역시 무로마치 막부에 뜻을 전할 때 대마도주를 통해 했습니다. 교역 역시 비교적 활발했는데, 왜관을 두어 교역토록 했으며, 식량 등 교역량은 통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