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관계 이후 분비물 증가, 약간 불투명한 냉, 냄새 동반과 같이 작성하신 증상은 흔히 질염에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질염이 있을 때는 분비물의 양이 갑자기 많아지거나, 색이 탁해지고, 비린내나 불쾌한 냄새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특히 성관계 이후 분비물과 냄새가 심해졌다면 세균성 질염, 트리코모나스 질염, 또는 칸디다(곰팡이) 질염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병원 안가는 방법을 원하셨지만, 상기 진단명 의심이면 항생제 치료가 가장 중요하고, 해당 치료는 병원 진료 후에만 가능합니다.
병원 진료 외적으로는 외음부를 순한 비누와 미지근한 물로 부드럽게 씻어주시고, 질 내부까지는 세척하지 않습니다.
통기성이 좋은 면 소재 속옷을 착용하고, 매일 교체하는게 필요합니다.
체온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좌욕하는 것도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산부인과 진료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으로 보이므로, 가능한 병원 진료를 피하지 않으시길 권유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