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에 머리가 좀 많이 빠지는 듯 하여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작년에도 이맘때 즈음해서 머리가 많이 빠져서 스트레스를 받고는 했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많이 빠지네요.
평소 지루성 두피염이 있어서 심해지면 약을 복용하고는 하는데, 최근에는 약을 먹고 있지는 않습니다.
사실 머리숱이 원래도 좀 적고 정수리쪽이 특히 많이 빈듯하여 탈모가 아닌가하는 걱정이 되어 피부과 진료를 받을까 고민도 하고있습니다.
빠지는 정도는 감을 때도 꽤 빠지고 말릴 때는 대략 세어보면 최소 40-50가닥 인걸로 보아 감을 때까지를 합하면 못해도 70가닥은 족히 빠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흔히 100가닥 내로 빠지면 괜찮다라고는 하는데, 제 머리숱을 고려해본다면 100가닥을 기준으로 잡는것은 올바른 것 같지 않습니다.
게다가 탈모 증세도 조금은 의심이 들어 더욱이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것에 민감한데, 최근들어 이렇게 많이 빠지는 이유가 딱히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정말 탈모가 있는 것인지, 아니면 일정기간 동안 일시적으로 머리가 많이 빠질 수 있는 것인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