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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너구리
배고픈 너구리22.08.06

갑자기 머리가 많이 빠지는 이유는 뭔가요?

나이
27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안녕하세요.

최근에 머리가 좀 많이 빠지는 듯 하여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작년에도 이맘때 즈음해서 머리가 많이 빠져서 스트레스를 받고는 했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많이 빠지네요.

평소 지루성 두피염이 있어서 심해지면 약을 복용하고는 하는데, 최근에는 약을 먹고 있지는 않습니다.

사실 머리숱이 원래도 좀 적고 정수리쪽이 특히 많이 빈듯하여 탈모가 아닌가하는 걱정이 되어 피부과 진료를 받을까 고민도 하고있습니다.

빠지는 정도는 감을 때도 꽤 빠지고 말릴 때는 대략 세어보면 최소 40-50가닥 인걸로 보아 감을 때까지를 합하면 못해도 70가닥은 족히 빠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흔히 100가닥 내로 빠지면 괜찮다라고는 하는데, 제 머리숱을 고려해본다면 100가닥을 기준으로 잡는것은 올바른 것 같지 않습니다.

게다가 탈모 증세도 조금은 의심이 들어 더욱이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것에 민감한데, 최근들어 이렇게 많이 빠지는 이유가 딱히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정말 탈모가 있는 것인지, 아니면 일정기간 동안 일시적으로 머리가 많이 빠질 수 있는 것인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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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탈모는 유전에 의해 일어날 수 있고, 그밖에 다양한 원인들에 의해 일어납니다.

    대표적으로 원형탈모의 경우, 일종의 과면역반응의 일종입니다.

    또한 항우울제나, 피임제 등의 약물을 사용했을때에도 탈모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기밖에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결핍도 탈모를 유발 할 수 있으니 유의하셔야합니다.

    탈모의 치료는 크게 3가지로 나뉘는데요

    첫번째는 약물복용입니다.

    피나스테라이드계열의 약물이 그것인데, 대표적으로 프로페시아가 피나스테라이드 성분의 남성형 탈모 치료제 입니다.

    하루에 한번정도 드시면 됩니다.

    두번째는 두피에 약물을 바르는것입니다.

    미녹시딜이 대표입니다.

    세번째는 수술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모박이식술이 대표입니다.) (비용은 병원마다 다르니 내원해보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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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원형 탈모가 반복적으로 발생한다면 일시적인 스트레스 보다는 자가면역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자가면역질환은 우리 몸의 면역기전이 모낭을 공격하여 탈모증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일단 정확한 진료를 위해 피부과를 내원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원형 탈모의 경우 탈모가 발생할 경우 범위가 크지 않다면 보통 저절로 회복이 되나 범위가 광범위 할 경우 스테로이드 치료를 필요로 할 수도 있습니다.

    여성에게 정수리에 발생하는 여성형 탈모는 원인이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일부에서는 남성호르몬의 영향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당 탈모는 미녹시딜과 같은 약물 혹은 모발이식을 통해 치료를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일반적으로 탈모 진행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은,

    1. 금연

    2. 두피마사지

    3. 균형잡힌 식단

    - 주로 건강한 야채, 과일을 포함한 식단을 의미하며 철분이 풍부한 음식과 오메가3, 단백질 및 충분한 물 섭취를 권고

    4. 스트레스 관리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진단이 우선이므로 진료를 먼저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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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현재 증상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탈모가 진행중인 것에 해당할 간으성이 있어보입니다.

    피부과 진료를 권장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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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원형탈모가 아닌 탈모라면 스트레스보다는 호르몬의 문제일 가능성도 있씁니다.

    탈모전문병원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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