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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한 푸른점
창백한 푸른점24.02.14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소설은 뭔가요?

우리나라에 한글이 창시되고나서 씌여진 소설중 최초의 한글 소설은 뭔가요? 수많은 소설중 최초의 한글소설이 문뜩 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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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소설은 허균(1569년 12월 10일~1618년 10월 12일 )이 지은 고전소설 홍길동전입니다.

    정확한 창작년도는 허균의 생전 16세기 후반과 1618년 사이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허균의 직업은 관료, 외교관, 학자, 의병장, 문장가, 비평가, 사상가로 아주 다양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소설은 허균이 지은 홍길동전이랍니다.

    한글 소설들은 대부분 누가 지은지 잘 모르는 것이 많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소설은 17세기 광해군 시기 허균이 쓴 <홍길동전>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홍길동전>이 최초라는 근거는 이식의 <택당집>의 기록입니다, 그런데 택당집에 언급된 홍길동전과 현전하는 홍길동의 상관 관계는 알 수 없습니다.

    일각에서는 최초의 한글 소설을 <홍길동전>에 아닌 <설공찬전>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설공찬전>은 1511년(중종 6) 무렵 문신인 채수가 지은 소설로 귀신과 저승을 주요 소재로 활용하고 있으며 당대의 정치 와 사회 및 유교 이념의 한계를 비판하는 소설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소설은 조선시대 허균이 지은 홍길동전입니다. 홍길동전은 서얼의 차별을 철폐하고 탐관오리를 벌하며 새로운 나라를 세우고자 하는 열망을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