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은행 거래안전할까요? 시중은행도 불안한곳 있나요?

Question

인터넷 은행 거래를 많이하는데 불안합니다.안전할까요?그리고 시중은행도 불안한곳 있나요?

***금고들은 시중은행과 다른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이용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내 인터넷은행은 예금자보호 5천만원이 적용됩니다. 일각에서는 미국 사례를 들어 불안감을 표명했지만, 국내인터넷은행은 평균 예금금액이 비교적 작고, 자금구조가 달라 별다른 문제점이 없다고 합니다.

말씀하신 새마을금고 등은 일반은행과 달리 예금자보호법이 아니라 새마을금고법을 적용받습니다만, 보통은 5천만원까지는 보호 받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단 언급하신 인터넷 은행들 (K뱅*, 카카*뱅크, 토* 뱅크) 등은 제1금융권에 속하기 때문에 현재까지 알려진 큰 문제점은 없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시고 이용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만, 시중 은행 가운데 제2금융권 등에서 대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은행들이 있기 때문에 이런 곳들은 앞으로 조심해서 알아보고 이용하실 것을 권유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터넷은행의 경우도 1금융권에 해당하는 은행으로 예금보험공사에 의한 예금자보호를 적용받게 되어 원금과 이자를 합산하여 최대 5천만원의 보호를 적용받게 됩니다. 다만, 인터넷은행은 '중저신용자대출'의 신용대출 비중이 높아 최근 연체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담보대출의 비율이 높아서 향후 부실화 우려시 채권회수에 큰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보니 불안한 마음이 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시중은행들의 경우에는 현재 불안한 곳은 없으며, 금고들은 상호금융기관으로서 시중은행과 달리 2금융권에 해당하는 기관들입니다. 이러한 기관들은 예금보험공사에 의해서 예금자보호가 적용되지 않고 해당 기관이 별도로 운용하는 예금자보호기금의 조성기금을 통해서 예금보호금액을 지원한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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