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건을 그만,뜨거운물에 세탁하여 줄었어요,어떻게 복원하죠?
원래 의류를 세탁할때 속옷,흰옷,검은옷,니트,그외 옷들을 세탁할때 분류해서 세탁했는데 그만,깜빡하고 세탁기에서 뜨거운물 버튼을 누르고 가디건도 함께 세탁해버려 옷이 줄었어요,어떻게 복원할 방법이 없을까요?
줄어든 옷을 되돌리는 자가요법 5가지를 소개드립니다.
1. 헤어 컨디셔너
헤어 컨디셔너는 줄어든 모직 의류에 좋은 해결 방안이다. 컨디셔너는 천에 일반적인 섬유 유연제와 비슷한 작용을 하지만, 옷을 원래의 크기로 돌려놓는다는 장점이 있다.
재료헤어 컨디셔너 1/4컵 (62 ml)
백식초 1/4컵 (62 ml)
따뜻한 물 (필요한 만큼)
헤어 컨디셔너를 따뜻한 물이 담긴 통에 붓고 옷을 20분간 담가 놓는다.
이후에 손을 이용해 옷을 원래의 크기대로 당겨 늘린다.
물기를 짜지 않고 완전히 마를 때까지 말린다.
스웨터의 경우에는 더 나은 효과를 위해 백식초를 넣을 것을 권한다.
2. 섬유 유연제
섬유 유연제에 있는 화학물질을 권장하지는 않지만 유연제를 사용하면 줄어든 옷을 정상적인 크기로 다시 늘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재료섬유 유연제 1컵 (250 ml)
물 4컵 (1 L)
섬유 유연제를 따뜻한 물에 붓고 줄어든 옷을 여기에 담근다.
24시간 동안 두었다가 헹군다.
옷을 짜지 말고 햇빛에 널어 말리면서 원래의 크기로 돌아오는지 지켜보자.
3. 베이킹 소다와 식초
베이킹 소다와 백식초는 집안 청소와 관련해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용도를 갖고 있다.
이것은 천연 섬유 유연제의 역할을 하고 옷을 보호하며 똑같은 크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재료베이킹 소다 2숟갈 (20 g)
뜨거운 물 2리터
백식초 1컵 (250 ml)
베이킹 소다를 뜨거운 물 1리터에 붓고 녹인다. 그다음 줄어든 옷을 여기에 담근다.
옷을 부드럽게 늘리고 한 시간 동안 담가놓는다.
이후에 백식초와 물 1리터를 섞어 헹굼제로 사용한다.
4. 아기 샴푸
아기 샴푸는 줄어든 옷 및 기타 두꺼운 옷을 위한 주류 제품에 대한 좋은 대안 용품이다.
더 좋은 효과를 보려면 소량의 헤어 컨디셔너와 섞어서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재료아기 샴푸 1/4컵 (62 ml)
헤어 컨디셔너 3숟갈 (30 g)
뜨거운 물 (필요한 만큼)
통에 1/4 정도를 따뜻한 물로 채우고 아기 샴푸와 헤어 컨디셔너를 넣는다.
옷을 12시간 동안 담갔다가 조심스럽게 늘린다.
여분의 물기를 짜내고 말린다.
옷이 너무 뻣뻣하다면 스팀 다리미를 이용해 부드럽게 만든다.
5. 백식초와 헤어팩
백식초는 천연 섬유 유연제 및 옷 보호제의 역할을 한다. 게다가 얼룩을 깨끗하게 지우고 먼지를 제거하며 청량한 느낌을 준다.
일부 유형의 줄어든 옷을 다시 늘리려면 백식초와 약간의 헤어팩 또는 헤어크림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재료백식초 1/2컵 (125 ml)
헤어팩 1/4컵 (62 ml)
뜨거운 물 (필요한 만큼)
두 재료를 뜨거운 물이 담긴 통에 넣어서 녹이고 옷을 담근다.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30분을 기다린다.
이후에 손으로 옷을 조금씩 잡아당겨 늘린다.
한 시간 동안 더 담가 두었다가 평소처럼 세탁한다.
이러한 자가요법의 효과는 옷의 유형 및 섬유의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자. 예를 들어 가끔은 옷의 섬유가 재질을 완전히 변화시켰을 경우 줄어든 옷을 다시 되돌리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를 피하기 위해 옷의 라벨을 확인하고 어떻게 세탁을 해야 하는지 알아두어야 한다.
출처:https://steptohealth.co.kr/5-self-remedies-to-restore-shrunk-clothes/
안녕하세요 아래글이 도움되길 바랍니다.
줄어들거나 변형된 니트는 머리 감을 때 사용하는 린스 하나면 쉽게 원상복구 할 수 있다.
줄어든 니트를 린스 푼 미온수에 푹 담갔다가 꺼내 탈수한 후 형태를 바로 잡으면 된다. 단 여기에도 신경 써야 할 부분이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물 온도다. 물 온도를 섭씨 30도 정도의 미온수로 맞춰야 한다.손을 넣었을 때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은 정도다. 이보다 온도가 더 높으면 섬유가 수축하고, 이보다 낮으면 린스가 잘 풀어지지 않아 섬유에 잘 흡수되지 않는다. 먼저 뜨거운 물에 린스를 한 스푼 정도 넣고 잘 푼 후에 찬물을 섞어가며 온도를 맞추면 쉽다.
린스 물에 변형된 니트 스웨터를 푹 담가 조물조물 주물러 준 후 15분 가량 놔뒀다 깨끗한 물에 한 번 헹구고 세탁기로 탈수한다. 탈수는 뚝뚝 떨어지는 물기를 없앨 정도로만 약하게 2~3분이면 적당하다.
탈수를 마친 니트는 마른 수건으로 타월드라이를 해 축축한 물기를 없앤다.니트 아래위에 마른 수건을 깔고 한쪽 끝에서부터 힘을 줘 돌돌 말아 꾹꾹 눌러주면 물기가 잘 없어진다. 물기가 많이 남아 있으면 길이를 늘려 놓아도 마르는 과정에서 다시 줄어들 수 있으니 손으로 만졌을 때 촉촉한 느낌만 남아있을 정도로 80% 가량의 물기를 다 없앤다.
지금까지는 복원을 위해 옷을 부드럽고 만들어주는 유화 과정으로 보면 된다.
니트 스웨터를 바닥에 편편하게 펴 놓고 네크라인 부분을 한 손으로 누르고 다른 한 손으로는 밑단을 잡고 수직으로 당겨 골고루 늘려준다.
말랐을 때는 잘 늘어나지 않고 또 늘어나도 금방 다시 줄어들던 니트가 린스 때문에 손으로 만지는 대로 잘 늘어난다. 목 부분이 늘어나지 않도록 네크라인을 한 손으로 누르고 다른 한 손으로는 밑단을 잡아 수직으로 당겨 길이를 늘린다.수직으로 길이를 늘인 뒤에는 가로로도 골고루 당겨 놓아야 니트 짜임대로 실이 자기 자리를 찾아 제대로 된 옷의 형태를 잡을 수 있다. 많이 줄어든 부위는 부위별로 다시 한번 좁게 잡아 늘려준다. 제 형태를 잡은 니트는 건조대에 눕혀서 나머지 물기를 말린다.
[출처: 중앙일보] [한 끗 리빙]쪼그라든 스웨터 원상복구 가능하다니트 스웨터는 자주 세탁하진 않지만 단 한 번의 잘못된 세탁으로도 옷을 망치기 일쑤다. 그만큼 관리에 신경이 쓰인다. 잘못 세탁해 쪼그라들거나 들쭉날쭉 형태가 변형된 니트를 보면 이게 내 옷이 맞나 싶을 정도. 줄어든 스웨터, 그냥 버릴 수밖에 없는 걸까. 이럴 때 구원투수가 바로 린스다.
세탁 후 니트가 줄어들거나 형태가 달라지는 이유는 성글게 짠 원단 특성 때문이다. 느슨한 상태로 엮여 있던 섬유가 물에 젖어 수축하면서 옷이 조그맣게 오그라드는 것. 특히 뜨거운 물로 빨면 수축률이 높아져 더 조그맣게 줄어들면서 뻣뻣해진다. 소매나 밑단 등 특정 부위가 길게 늘어나는 것은 탈수 과정에서 물을 머금은 무거운 원단이 세탁조의 원심력 때문에 변형됐기 때문이다.
뒤틀린 니트 복원엔 린스가 해결사
린스 물 담갔다 80%만 건조
줄어든 부위 쑥쑥 늘어나네단 여기에도 신경 써야 할 부분이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물 온도다. 물 온도를 섭씨 30도 정도의 미온수로 맞춰야 한다. 손을 넣었을 때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은 정도다. 이보다 온도가 더 높으면 섬유가 수축하고, 이보다 낮으면 린스가 잘 풀어지지 않아 섬유에 잘 흡수되지 않는다.
먼저 뜨거운 물에 린스를 한 스푼 정도 넣고 잘 푼 후에 찬물을 섞어가며 온도를 맞추면 쉽다. 물의 양은 한 벌이라면 뜨거운 물 150에서 200미리리터에 린스를 풀어 찬물 500에서 600미리리터 정도를 부으며 온도를 맞추면 알맞다. 린스 물에 변형된 니트 스웨터를 푹 담가 조물조물 주물러 준 후 10에서 15분 놔뒀다 꺼내 깨끗한 물에 한 번 헹구고 세탁기로 탈수한다. 탈수는 뚝뚝 떨어지는 물기를 없앨 정도로만 약하게 한다. 23분이면 적당한다.
[마른 수건으로 타월드라이]
탈수를 마친 니트는 마른 수건으로 타월드라이를 해 축축한 물기를 없앤다. 니트 아래위에 마른 수건을 깔고 한쪽 끝에서부터 힘을 줘 돌돌 말아 꾹꾹 눌러주면 물기가 잘 없어진다. 물기가 많이 남아 있으면 길이를 늘려 놓아도 마르는 과정에서 다시 줄어들 수 있으니 손으로 만젔을 때 촉촉한 느낌만 남아있을 정도로 80% 가량의 물기를 다 없앤다.
[가로 한번 세로 한번 형태 잡기]
이제부터 진짜 복원 과정에 들어간다. 지금까지는 복원을 위해 옷을 부드럽고 만들어주는 유화 과정으로 보면 된다. 니트 스웨터를 바닥에 편편하게 펴 놓고 네크라인 부분을 한 손으로 누르고 다른 한 손으로는 밑단을 잡고 수직으로 당겨 골고루 늘려준다. 말랐을 때는 잘 늘어나지 않고 또 늘어나도 금방 다시 줄어들던 니트가 린스 때문에 손으로 만지는 대로 잘 늘어난다.
수직으로 길이를 늘인 뒤에는 가로로도 골고루 당겨 놓아야 니트 짜임대로 실이 자기 자리를 찾아 제대로 된 옷의 형태를 잡을 수 있다. 많이 줄어든 부위는 부위별로 다시 한번 좁게 잡아 늘려준다. 제 형태를 잡은 니트는 건조대에 눕혀서 나머지 물기를 말린다.
[출처 : https://news.joins.com/article/22186010]
글·사진=윤경희 기자 anni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