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강아지 이름이 밍키라면
간식줄때도 "밍키야, 간식먹자"
혼낼때도 "밍키~! 미쳤어?"
두들겨 팰때도 "밍키, 이놈자식"
산보를 나가 더러운곳에 냄새 맡으려고 할때도 "밍키, 안돼"
산보가서 좀만 길에서 벗어나려해도 "밍키, 안돼 가지마"
그 밍키라는 친구에게 "밍키"란 말은 혼나기 전에 하는 말이니
이름을 부르면 가까히 가고 싶겠나요?
이런식의 행동을 해왔다면 이름을 바꾸시고 밍키는 뭔가를 하지 말게 하는 혼내는 언어로 남겨두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