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더 힘들어진 장거리 연애 현명히 하는법은..?
충북지역에서 같은 직장에서 일 하다가 만나서 180일 간을 매일 보다가 지난 6월 직장을 둘 다 그만두면서 저는 본가인 경기로 여자친구는 본가인 충북에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장거리연애가 되었고, 중간마다 여러 일을 겪었지만 더욱이 끈끈해지기도 하며, 현재 300일을 넘기고 1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근데 요즘 아무래도 코로나가 더욱이 확산되고 확진의 규모도 커지면서 여자친구를 보러가는 부분이 더욱이 제한이 되어지고, 가뜩이나 활발한 여자친구가 제대로 다니지도 못하고, 친구도 못보고, 저마저 제대로 못보니 스트레스가 심한듯 해보였습니다. 물론 여자친구뿐 아니라 저도 마찬가지고 다른 모든 분들도 마찬가지 시겠지만요.. 또 집안 문제로 더욱이 밖에 나가는게 제한적이여졌습니다.
모두들 마찬가지 시겠지만 보고싶은 사람을 못보니 정말 힘들더군요...여자친구가 또 요즘 컨디션도 안좋고 코로나에 여러가지가 겹치면서 ..물론 제가 당장 못가는 것을 알고는 있고 인지하더라도 힘들어하고..지금 아마 생리..도 겹치다보니 더 기분도 별로다 보니 ..서로 대화도 ..자연스레 안되고 저 나름대로 이어가려 하지만 어색한 대화만 하루종일 하다보니..여자친구도 속상하고 힘든 마음이 터졌는지..기분이 나아지면 연락하자고 하면서 잘 쉬고 있으라더군요...
하...코로나....가뜩이나 내년에 여자친구가 학교때문에 올라오기만을 기다리는데..쉽지 않네요...장거리 연애 나름대로 더 노력하고 여자친구에 대한 사랑 변함없이 꾸준히 표현하고 애정을 주지만..이번엔 여러가지가 겹치면서 더..힘들어 해서 이런 것도 좀 달래주고 싶고, 장거리 연애를 더 현명히 하고 싶습니다.. 너무 서로가 좋아서..물론 어찌 될지 모른다 한들 많은 미래들을 그려보곤 하거든요...
현재 저는 20대 중반이고 여자친구는 저보다 3살 연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