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시대 직전 후삼국 시대는 사실상의 봉건제라고 봐도 될까요?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들에 비해 역사도 긴 편이고, 또 중앙집권의 역사가 일찍 뿌려내려서 일본이나 유럽과 같은 봉건제 역사가 좀 생소한 편인데요. 그런데 역사를 좀 살펴 보니 고려 시대 이전에는 완전한 중앙집권화가 되지 않았더라구요. 특히 신라가 쇠퇴하는 후삼국 시대에 들어서는 일본처럼 각 지역에 군벌들이 난립했던데, 이때를 우리 나라의 봉건제나 그에 준하는 시대였다고 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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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국 역사에서 봉건제가 있었는지에 대한 의견은 분분합니다만
후삼국시대에는 부분적으로 군웅할거 봉건제 시대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후삼국시대는 봉건적인 귀족 국가로 확립되는 시기였습니다. 중국에서도 당이 망하고 5대라는 혼란기가 송에 의해 수습.통일되면서 한 문화가 복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