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기흉으로 응급실에서 흉관삽관술 시 혈압이 계속 떨어져서 기절직전까지 간적이 있습니다.
의료진이 무릎에 베개를 깔아주고 처치를 해줘서 괜찮아지긴 했는데 올해 무릎 통증으로 무릎에 주사를 맞던 중 갑자기 어지러우면서 약 5분정도 정신을 잃고 깨보니 산소호흡기로 산소를 공급해주고 있었어요. 호흡곤란이 왔었다네요
누워서 주사를 맞은 상황이라 미주신경성실신?은 아닌거 같다고 하셨구요
주사공포증은 아닙니다. 수액도 잘 맞고 다른 주사들은 잘 맞고 있습니다.
정확하진 않지만 리도카인 이라는 마취제 때문인거 같은데 재작년에 사랑니발치나 피부과에서 크림마취 할 때도 큰 문제는 없었는데요 없던 부작용이 생길수도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