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장수술후 수술부위 통증이 은은하게 있습니다.
나이
30
성별
남성
2주전에 복막농양을 동반한 충수염(맹장이 터짐)으로 수술했습니다.
2주가 지난현재 충수돌기를 떼어내고 꼬멨을것으로 추정되는 부위(아랫배 오른쪽) 통증이 간헐적으로 은은하게 있습니다.
수술 직후 주치의에게 경과를 들었을 따 염증이 충수 뿐만아니고 장까지 번졌는데 장을 짜를 수는 없으니 일단 충수만 떼어내고 경과를 지켜보자고 했습니다. 수술 후 5일동안 피주머니를 달고 있었고 양이 줄어드는것 보고 퇴원했습니다.
그런데 현재 약간의 수술부위 통증이 느껴지는 것으로 보아 주치의가 말했던 장까지 올라온 염증 부분이 의심됩니다. 충수염의 경우 악화되기만하므로 떼어내는것이 맞다고 들었는데 장까지 올라온 염증은 완화되기도 하나요?
주치의가 장까지 염증이 올라왔는데 그냥 충수돌기만 잘라냈다는데 원래 그렇게 하기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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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염증이 일부인 경우 해당 수술 및 항생제 치료를 지속할 수 있습니다.
현재 통증은 수술부위의 잔여 통증일수도 있지만, 계속 증상이 지속되신다면 수술병원에 내원하시어 혈액검사 및 신체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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