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빗키가 오히려 더 위험하지 않나요??
그 하나만 알게되면 지금은 그에 해당하는 지갑에 접근하게 되는게 가능해지는 구조인데요.
차라리 생체인식이라든지 인간 고유의 무엇으로 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 그런시도로 나중에 보안이 바뀌지 않을까요??
질문자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프라이빗 키 자체가 유출되어 버리면 암호화폐 지갑을 해킹하는 것은 쉬운 일입니다. 하지만 프라이빗 키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면 암호화된 프라이빗 키를 해킹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생체 정보 인식을 도입하는 것도 보안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긴 하지만 이 경우에 개인의 생체 정보를 블록체인에 기록해 두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스마트폰 등 개별 기기에 저장하고 있어야 될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해당 기기에서 지갑을 언락할 때는 생체정보로 보안성을 높이는 것이 가능하지만, 개인 클라우드에 백업되어 있던 공개 키 값과 프라이빗 키가 유출되어 버린다거나 한다면 다른 기기에서 공개 키 값과 프라이빗 키를 입력하는 것만으로 지갑을 쉽게 언락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제 생각에 보안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프라이빗 키'를 어떻게 안전하게 보관하고 관리할 것인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 방법은 물리적인 하드웨어 칩 속에 별도의 트러스트 존을 만들어 프라이빗 키를 보관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앞으로 암호화폐의 사용이 늘어나고 대중화될수록 하드웨어 월렛에 대한 수요가 커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인의 스마트폰에도 블록체인 키스토어 기능이 필수적으로 탑재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렇게 되면 하드웨어 월렛을 별도로 구매하지 않더라도 스마트폰을 통해 프라이빗 키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이 가능해지므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프라이빗 키의 보관방법때문에 지갑의
안정성이 의심되어 해킹될거라 판단을 하시면
생체정보 또한 디지털 관점에서 보면
프라이빗키와 같은 맥락입니다
특별히 생체정보라고 해서 해킹을 안당할거라고 생각을 할수는 있으나
해킹은.외부요인과 내부요인으로.나뉘어지는데
내부요인으로 인하여 휴대폰이 해킹된 상태라면
생체정보 또한 안전하지 않습니다
즉 현존하는 모든것들은 100% 안전하지 않습니다
다만 99.9% 안전하냐 또는 99.99999999999% 안전하냐 그런 차이일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