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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한아비34
산뜻한아비3422.12.28

매일 고민을 들어주다가 못 들어주겠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매일 고민을 들어주는 친구가 있습니다.

저한테만 말할 사람이 없다고 해서 처음에는 들어주고 조언도 했는데 이제는 매번 너무 해주니 힘들어서 못하겠더라고요.

어떻게 정중하게 거절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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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30

    안녕하세요. 진지한강아지26입니다. 친구의 고민을 조금 정성 없이 듣는 태도를 보인다면 그 친구도 더는 고민을 이야기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늘 따뜻하고 활달한박각시227입니다.

    들어주는데 성심성의껏 들어주지 마세요.

    대충 들어주는 느낌을 한두번 보이면 다음에 고민얘기 안할수도 있어요


  • 안녕하세요. 사일러스입니다.

    조언, 충고라는 것도 한두번이죠.

    매번 그러면 듣는 사람도 짜증납니다.

    '매번 들어주는 것도 이제는 질린다'고 말하는 것도 또 하나의 조언과 충고입니다.